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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 2

트럼프 '펜타닐 근절' 집착 뒤엔, 알코올 중독 숨진 형의 그림자

① “지난해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유입된 펜타닐은 미국인 950만 명을 죽일 수 있는 양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관세 부과 결정을 내리며 펜타닐이란 마약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세 나라에서 미국으로 유입되는 펜타닐이 미 사회에 엄청난 해악을 끼치는 만큼 관세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② 1959년 벨기에 제약사 얀센이 개발한 펜타닐은 약효가 모르핀의 최대 100배에 달한다. 말기 암환자 등에 대한 진통제로 쓰였지만 2010년대부터 미 곳곳에서 마약으로 오용되어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③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 따르면 2022년 약 11만 명의 미국인이 마약 문제로 사망했다. 이 중 74%(8만1806명)가 펜타닐 등 오피오이..

'이대남' 공략 일등공신은 18세 막내아들 배런

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는 맏딸 이방카(43) 대신 아들들이 실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막내아들 배런(18)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②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 “막내 아들 배런이 ‘20대 남성들에게 중요한 정치적 자산이 될 수 있으니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 노력하라’고 트럼프를 설득한 주인공”이라고 보도했다. ③ 실제로 트럼프는 당시 로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들(배런)이 ‘아버지는 이 인터뷰가 얼마나 큰 일인지 몰라요’라고 말해줬다” “아들이 당신의 팬이라고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④ WSJ는 “이날 방송 출연을 계기로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매노스피어(Manosphere·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고 분석했다. 매노스피어는 주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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