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애플의 본사 건물인 미국 캘리포이나주 쿠퍼티노의 ‘애플 파크’, 오이 피클(gherkin) 모양을 닮아서 ‘거킨 빌딩’이란 애칭이 붙은 영국 런던의 ‘30 세인트 메리 엑스’ 등을 만든 세계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89)를 소개하는 전시가 국내에서 처음 선을 보인다. ②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에선 1999년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포스터의 건축 철학과 대표작 모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③ 초기 작업을 보여준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유’ 섹션 이후 전시는 ‘현재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과거’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기술’ ‘공공을 위한 장소 만들기’ ‘미래건축’으로 이어진다. ④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기술’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