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조디 포스터가 감독한 2016년 영화 ‘머니 몬스터(Money Monster)’의 무대는 뉴욕의 화려한 주식 투자 방송 스튜디오입니다. ‘머니 몬스터’란 생방송 경제쇼를 진행하는 리 게이츠(배우 조지 클루니)와 감독 패티 펜(줄리아 로버츠)이 방송을 준비하느라 어수선합니다. ② 그런데 갑자기 알고리즘이 예상치 못하게 흐르며 엄청난 손실을 냈습니다. 주가는 폭락했고 IBIS 주식을 산 투자자들의 재산 8억달러가 날아갔습니다. ③ 그런데 방송이 시작되고 권총을 든 괴한이 생방송 중인 스튜디오에 잠입해 리를 인질로 잡으면서 상황은 급반전합니다. 택배 기사인 20대의 카일 버드웰(잭 오코넬)은 리의 추천을 믿고 IBIS 주식을 샀다가 전 재산인 6만달러를 날려 제정신이 아닙니다. 리에게 폭약이 장착된 조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