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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소비 3

분홍색 텀블러 열병과 디토 소비

① 최근 북미 10~20대 사이에선 ‘분홍빛 열병’이 한창이다. 미국 보온병 업체 스탠리(Stanley)가 내놓은 분홍색 텀블러를 손에 넣으려고 전국 각지에서 새벽마다 대형 마트에 줄을 서거나 노숙을 하는 이들이 폭증했다. ② 화재로 전소한 차량 안에 놓인 스탠리 텀블러를 열어보니 얼음이 하나도 녹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었던 영상이 틱톡(Tiktok)에서 화제를 모았고, 이후 스탠리 텀블러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의 조회 수는 9억회를 넘겼다. 스탠리사(社) 매출도 급증했다. ③ 기현상(奇現象)은 국내에도 상륙했다. 26일 국내 1위 패션몰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12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 ‘스탠리’와 ‘스탠리 텀블러’ 검색량은 155%, 88%씩 늘었다. ④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에 ..

MZ는 다꾸다?!

1. 이커머스, 체험에 사활 걸었다 이커머스 업계가 고객 체류형 인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게임이나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로 체류 시간을 늘리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이커머스도 오프라인 채널처럼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 티빙에 프로야구 중계권 빼앗긴 네이버… 광고 매출 타격받나 지난 18년간 KBO리그 프로야구를 생중계해온 네이버가 티빙에게 중계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프로야구 생중계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관련 광고 매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야구팬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이나 서비스의 광고를 유치하면서 매출을 냈다. 3. MZ세대, 디토 소비·리본 장식·꾸미기에 빠져 에이블리가 2024년 스타일 트렌드로 ‘D.O.P.A...

PB(Private Brand)상품 전성시대!

1. PB상품 전성시대 물가 상황이 지속되며 가성비를 앞세운 PB 제품군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생수, 휴지 같은 생필품은 물론이고 기호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아우르는 단계로 PB 상품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게 아니라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고급화한 상품도 나오고 있다. 2. 피처링, 인플루언서 마케팅 트렌드 공개 인플루언서 분석업체 피처링의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는 60초 이하의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피처링은 올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키워드를 ‘FAST’로 잡고 챗 크리에이터, 숏폼 전쟁, 디토 소비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트렌드로 제시했다. 3. 팔수록 수수료 늘어난다는 쿠팡의 중소 셀러들 쿠팡이 입점 판매상에 부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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