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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꾼 ‘여자 잡스’ 테라노스 전 CEO, 15년 구형

에도가와 코난 2022. 11.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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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꾼 ‘여자 잡스’의 추락..테라노스 전 CEO, 15년 구형 - 조선일보 (chosun.com)

 

희대의 사기꾼 ‘여자 잡스’의 추락..테라노스 전 CEO, 15년 구형

희대의 사기꾼 여자 잡스의 추락..테라노스 전 CEO, 15년 구형

www.chosun.com

 

<요약 정리>

 

1. 주제문 : 혈액 몇 방울로도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를 발명했다며 투자자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엘리자베스 홈스(38) 전 테라노스 최고경영자(CEO)가 검찰로부터 징역 15년형을 구형 받았다.

 

2. 홈즈는 스탠퍼드대 화학과 재학생 시절이던 2003년 실리콘밸리에 건강 관련 스타트업 테라노스를 창업했다. 이듬해 그는 학교를 자퇴하고 사업에 몰두했다. 2012년 홈스는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 몇 방울로 200개가 넘는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인 일명 ‘에디슨 키트’를 발표했다. 미국 의학계는 물론이고 벤처 업계는 열광했다.

 

3. 특히 홈스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트레이드마크인 검은색 목티를 즐겨 입고, 잡스의 말투를 흉내내며 ‘여자 잡스’로 불렸다.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 등 거물들이 테라노스에 투자했고,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등 저명 인사들을 이사로 영입했다. 2013년에는 미국 최대 약국 체인 월그린이 테라노스와 계약을 맺고 40여개 매장에서 에디슨을 이용한 혈액 검진을 했다. 2015년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연구실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4. 그러나 그의 성공 신화는 오래가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이 2015년 10월 홈스가 선전한 테라노스의 기술은 대부분 거짓이라는 테라노스의 전 직원들의 증언을 보도한 것이다.

 

 

5. 홈스의 주장이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한때 90억달러(약 10조7000억원)까지 치솟았던 테라노스 기업 가치는 ‘0′으로 곤두박칠쳤다. 투자자들의 소송이 이어졌고, 테라노스는 결국 청산됐다.

 

 

<느낀 점>

 

한때 모두가 열광했던 테라노스 CEO 홈즈가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max-demian/222544675043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될 때까지 되는 척'한다(알쓸배잡2)

2. 테라노스(THERANOS) 사건 테라노스는 손가락을 찔러서 채취한 피 한 방울로 암을 비롯한 200여...

blog.naver.com

 

진실과 신뢰가 없다면,

모래성 쌓기 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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