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광고주들이 도망간다

https://zdnet.co.kr/view/?no=20221104101849 

트위터 광고이탈 심각…GM·화이자·아우디도 중단

 

<요약 정리>

 

1. 주제문 :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자 많은 기업들이 잇달아 트위터 광고를 중단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이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식품회사 제너럴밀스와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제약회사 화이자, 자동차 회사 아우드, 폴크스바겐 등이 3일 트위터 광고를 일시 중지했다.

 

2. 광고주들은 콘텐츠 조정에 대한 머스크의 계획과 경영진의 갑작스러운 이탈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또, 빅4 광고 대행사가 고객사에게 트위터 광고 집행을 일시 중지할 것을 권고했으며, 다른 회사들은 머스크 인수 이후, 트위터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면 다른 곳으로 예산을 옮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3. 이는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는 머스크의 트위터가 게시물 정책을 변경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트위터에 가짜뉴스와 혐외 게시물이 증가할 가능성도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4. 이는 광고 매출이 전체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트위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느낀 점>

 

트위터은 사실상 언론사와 비슷합니다. 

그래서 매출의 대부분이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형 광고주들이 이탈한다는 것은 엄청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트위터 블루의 요금을 

4.99$에서 8$로 인상한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이런걸로 봐서는

 

광고 비중을 줄이면서

구독료 모델로 나아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머스크의 트위터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지 궁금합니다. 

아마 이 해결 방식이 현재의 언론사들에게도 영감을 줄 것 같습니다. 

머스크니깐

스티브 잡스가 말했던

"something else"가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마 테슬라, 스타링크, 비트코인(도지코인 등)를 연결해서 새로운 그 무엇인가를 세상에 내놓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