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기묘한 측은지심을 자아내는 남자

에도가와 코난 2024. 2. 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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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모습을 품고 있는 배우다. 기묘한 측은지심을 자아낸다.”

영화 ‘기생충’(2019년), 드라마 ‘그해 우리는’(2021년) 등 연이은 성공으로 어깨에 힘이 좀 들어갔을 법도 하건만 14일 만난 최우식은 여전히 측은지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눈빛엔 자신감보다는 걱정이, 고르는 단어엔 확신보다 불안이 먼저 묻어났다.

 

저도 이제 나이가 드는데 30대 후반, 마흔에는 제가 가진 우물에 뭐가 (남아)있을까. 

 

봉준호 감독은 꽂히는 표현을 잘 사용하는 듯, 기묘한 측은지심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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