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 올해 53세인 영국 여의사가 39세 때 죽을 고비를 넘긴 이후 생물학적 나이(biological age)를 20대로 30년이나 되돌려 화제다(draw attention). ‘바이오해킹’을 시도한 결과라고 한다.
② 생활 습관을 뜯어 고쳐 환골탈태하기로(turn over a new leaf) 마음먹었다. 이후 14년 만에 생체 나이가 20대 수준이라는 의학적 검증을 받았다(be medically verified). “나이는 숫자라고 하지만, 생물학적 나이는 결정적인 건강 예측 지표(critical predictor)”라며 그녀가 공유한 하루 일상은 이렇다.
③ 아침에 이를 닦으면서 다섯 가지 스트레칭을 50초씩 한다. 한 발로 서기 같은 균형감각 운동(balance exercise)을 선택한다. 1분간 햇빛을 쬐며 10초 동안 하루 계획을 세운다. 전날 저녁 식사 후 16시간 지난 뒤에 아침 식사를 하는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으로 세포 스스로 기능 저하 성분을 분해·재활용하는(break down and recycle) 자가포식(自家捕食) 현상을 촉진한다(promote autophagy).
④ 점심 후에는 걷기나 달리기를 하고 아령 운동을 한다. 혈당(blood sugar)을 근육으로 보내 당뇨병 위험을 낮추기(reduce the risk of diabetes) 위해서다. 90분마다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해 심장 건강과 혈액 순환도 활성화한다.
⑤ 저녁에는 감사하며 다른 사람 칭찬하는(compliment others) 시간을 갖는다.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이 분비돼 스트레스 저항력(resilience), 면역력(immunity), 염증 치유력(inflammation recovery)을 높여준다. 저녁 식사는 일찍 한다. 취침 직전 음식은 소화·수면 장애, 혈당 급등을 유발해 노화를 가속화한다(accelerate 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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