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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대선에서 최다 득표, 최대 득표율, 최대 득표율 차 승리를 정치권에선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부른다. 다만 선거가 한쪽에 일방적으로 흘러가는 경우 최다 득표율 격차는 가능하지만 최다 득표·득표율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다.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이 낮아 투표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②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지지층을 최대한 결집해 최다 득표, 최대 득표율, 최대 득표율 차 당선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③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최다 득표 당선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다. 지난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 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639만4815표를 얻어 1614만7738표를 얻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24만7077표 차로 이겼다. 당시 윤 후보 득표율은 48.56%, 이 후보는 47.83%로 0.73%포인트(p) 차였다.
④ 최대 득표율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록했다. 2012년 18대 대선 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51.55% 득표율을 기록해 48.02%를 기록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승리했다. 박 전 대통령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유일하게 과반 득표로 당선됐다.
⑤ 최대 득표율 차는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달성했다.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48.67% 득표율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26.14%)에게 22.53%p 차로 이겼다. 다만 당시 대선은 이 전 대통령의 독주 구도로 흘러가 투표율이 63%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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