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① 노벨 과학상 누적 수상 1위는 미국이며, 영국과 독일, 프랑스에 이어, 일본은 5위다. 이유가 궁금했다.
② 원자 크기의 미시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밝힌 거장들이다. 빛은 한 번에 연필로 그은 게 아닌 무수한 점으로 된 선과 같고, 파동과 입자라는 두 얼굴의 야누스 같은 존재요, 물질은 에너지의 다른 이름이었다.
③ 역전이 일어난 것은 1950년대 말. 1927년부터 컴프턴, 로런스, 체임벌린 같은 미국인들이 합류해 유럽을 앞질렀고, 1960년대 이후에 거시세계에 관한 연구로 지평이 확장됐다.
④ 전후에 미국 수상자가 급증한 것은 이민 정책과 법령 정비를 통한 연구비 증액 덕분이다. 대학을 늘린 것도 한몫했다. 일본은 메이지유신으로 근대 국가의 틀과 연구 기반을 다졌다. 개화기 한국과 일본의 운명을 가른 요인은 셀 수 없겠지만, 적어도 일본 집권층은 국제정세를 직시했다.
⑤ 연구자는 세상에 없는 걸 파야 하고, 국가는 시간을 부모처럼 인내해야만 한다.
728x90
반응형
'코난의 5줄 기사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책을 많이 읽는 세대는? (13) | 2024.11.04 |
---|---|
MS 부활이 던진 기업 생존법 (4) | 2024.11.04 |
WP "이번 대선부터 어떤 후보도 지지 안 한다" (0) | 2024.11.04 |
트럼프 당선되면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정책) 독주 우려 (2) | 2024.11.04 |
미래 경쟁력 근간은 잘 자기 (0) | 2024.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