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20대 사기범죄율 1위, 대한민국

에도가와 코난 2024. 6. 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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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40·50대 중심이던 사기 범죄의 주류가 20·30대로 급재편되고 있다.

암호화폐 등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신종 사기와 피해 규모가 클수록 형량이 줄어드는 솜방망이 처벌이 젊은이들의 한탕주의를 부추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사기 범죄는 코로나19 직후인 2021년 27.2%로 급증한 이후 2년 연속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코인, 중고거래 등 신종 사기가 극성인 시기와 맞닿아 있다.

사기 금액이 클수록 평균 형량이 오히려 낮아지는 것도 문제다. 

“개별 범죄마다 형을 합산하는 병과주의인 미국과 달리 한국은 처벌 수위가 낮다 보니 ‘사기가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는 젊은 층이 신종 사기에 겁 없이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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