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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시장 상황이 만만치 않다고 내버려 두기엔 아시아의 인구 규모와 성장 가능성이 너무 크다. 현대차그룹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다시 고삐를 죄기로 한 이유다.
② 현대차는 꽁꽁 닫힌 일본 문을 열기 위한 열쇠로 캐스퍼 전기차를 택했다. 올 하반기 국내 판매에 들어갈 이 차량을 내년 초 일본에 선보이기로 했다.
③ 캐스퍼를 점찍은 이유는 지난해 일본 베스트셀링 카 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다. 톱5 중 세 개(1위 도요타 야리스, 4위 닛산 노트, 5위 도요타 루미)가 경차였기 때문이다.
④ 현대차그룹은 인도 시장 공략법을 투트랙으로 나누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잘하고 있는 중저가 시장 공략은 한층 더 강화하면서 고급 시장에도 뛰어드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⑤ 여기에 제네시스를 투입해 현지 고소득층까지 잡겠다는 게 현대차의 구상이다. 중국을 제치고 지난해 세계 1위 인구대국이 된 인도는 최근 3년 연속 7% 넘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기록하며 고소득층이 늘고 중산층이 두터워졌다. 이 덕분에 인도 자동차시장(485만 대)은 지난해 일본을 넘어 중국 미국 유럽과 함께 세계 4대 시장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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