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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국내에서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부자가 48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의 약 1%에 해당한다.
② 한국 부자가 보유한 총금융자산은 3066조원이었다.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 국내외 증시가 활황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부자의 금융자산 증가율(8.5%)은 전체 가계 금융자산 증가율(4.4%)의 두 배 가까이 돼 일반 가계 대비 부자의 자산 축적 속도가 더 빨랐다.
③ 한국 부자의 총자산은 부동산자산(54.8%)에 치중됐다. 금융자산은 전체의 37.1%였다. 전년(부동산 55.4%, 금융 38.9%)과 비교하면 두 자산 비중 모두 소폭 하락했다. 금, 가상자산 등 대체 투자처가 주목받으며 기타 자산으로 분산된 것으로 해석된다.
④ 부자들의 자산관리 관심사 1위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부동산 투자’(37.3%)가 차지했다. 올해 국내 주식시장 상승 랠리에 힘입어 ‘국내 금융 투자’(37.0%)가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한 단계 올라서며 부동산과의 격차를 좁혔다.
⑤ KB금융 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주식시장에 대한 우호적 여건이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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