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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마크 저커버그는 이미 앞서있는 다른 AI와 자사의 서비스를 차별화하기 위해 메타 AI가 소셜 기능에 특화되었다고 설명했다. 이게 무슨 말일까?
② 저커버그는 발표 후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친구 관계가 중요한데, 평균 미국인은 가깝게 지내는 친구가 3명 이하라고 했다. 메타 AI는 친구 부족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일종의 AI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③ 현재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사용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비디오를 보면서 보내는데, 5년 후에는 그렇게 수동적인 시청 대신 AI와 “상호작용”을 하게 될 거라고 예측했다. 메타 AI가 그 역할을 하게 된다는 얘기다.
④ 저커버그는 과거에도 거대한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고 선점하려고 하다가 실패하곤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과연 그가 원하는 대로 AI와 하는 대화를 좋아할 거라고 장담하기는 힘들다.
⑤ 하지만 그의 예측대로 이뤄진다면? 사람들은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갖기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사용자의 환상과 기분에 부합하는 AI와의 관계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진짜 인간관계를 참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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