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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29

찐친끼리만 이용한다는 SNS 로켓 위젯

1. 메타, 사칭광고 활개 여전메타가 사칭 광고 단속 강화를 밝혔지만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과 네이버는 강력 대처를 밝힌 뒤 사칭광고가 대부분 사라진 데 비해 메타 운영 플랫폼에서는 여전히 사칭 광고가 이어지고 있다. 메타가 광고 수익을 위해 느슨한 대응책을 쓰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 찐친끼리만 이용한다는 SNS 로켓 위젯미국에서 개발된 폐쇄형 SNS ‘로켓 위젯’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0·20세대 젊은 층 중심으로 이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지난 11일에는 국내외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킹 부문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국내외 로켓을 다운로드한 횟수는 1,000만 회를 넘어섰다. 3. 11번가 숏폼 플레이, 시청수 1600만 회 돌파11번가는 30초 내..

구독자 930만 더 늘린 넷플릭스

1. 맞춤형 광고 안 보려면 돈 내라는 페이스북에 제동 건 EU 유럽연합은 맞춤형 광고를 보지 않는 대가로 이용자에게 비용을 청구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개인 정보 제공을 원하지 않는 이용자는 추가로 돈을 내라는 메타에 제동을 건 것이다. 개인 정보 활용에 동의하지 않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을 갖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AI 적용하고 무료배송 띄우고... 네이버 커머스 고군분투 네이버가 쇼핑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 AI 기반 초개인화 상품 추천으로 C커머스 공급에 차별성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또 쿠팡이 최근 멤버십 요금을 인상하면서 네이버는 쿠팡 이탈자들을 네이버 생태계로 끌어들이려 노력 중이다. 3. 구독자 93..

M7보다 더 센 놈들이 온다! E11!

① 연초 이후 미국 증시를 이끈 기술 대형주 ‘매그니피센트7’(M7)의 동반 상승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일렉트릭11’(E11)이 시장 주도주로 급부상할 것이란 월가 전망이 나왔다. ② “일렉트릭11이 매그니피센트7을 대신할 수 있다”고 했다. 대형 기술주인 알파벳, 아마존, 메타를 비롯해 플랫폼 기업인 넷플릭스(영화·드라마), 스포티파이(음악), 에어비앤비(숙박), 부킹홀딩스(여행), 도어대시(음식 배달), 쇼피파이(전자상거래), 더트레이드데스크(광고), 우버(모빌리티) 등 11개 기업이 해당한다. ③ “(이들 기업이 속한) 전체 시장 크기, 경영 품질, 제품 혁신, 가치 제안,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기준으로 11개 종목을 꼽았다”며 “향후 몇 년 동안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광고를 시작한 테슬라

①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전기차 시장을 만들어 낸 테슬라는 광고를 하지 않는 기업으로 유명했다. 홍보(PR)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기 때문에 홍보를 하지 않았다기 보다는 매체에 돈을 지불하는 광고를 하지 않았다는 게 정확한 표현이다. ② 광고비를 한 푼도 지불하지 않고 테슬라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건 CEO 일론 머스크의 힘이었다. 특히 그가 트위터(현 X)에서 만들어낸 엄청난 바이럴 효과는 신차가 나올 때마다 광고비를 퍼붓는 경쟁 기업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③ 그랬던 테슬라가 몇 달 전부터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 광고를 시작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④ 전기차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어도 그 성장세가 둔화한 이유는 얼리 어답터들은 전기차 구입을 마쳤고, 가격에 신경을 쓰..

“미국 증시에 ‘맥(Magnificent·위대한) 7’이 가고 ‘팹(Fabulous·놀라운) 4’가 왔다.”

① “미국 증시에 ‘맥(Magnificent·위대한) 7’이 가고 ‘팹(Fabulous·놀라운) 4’가 왔다.” ②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애플, 테슬라 등 7대 빅테크의 주가 수익률이 큰 편차를 보이면서 최근 뉴욕 증시 상승장을 견인한 고수익 종목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논리다. ‘맥 7’ 중 테슬라(-29.3%), 애플(-10.9%), 알파벳(8.0%) 등 3개 종목은 올 해 초부터 3월말까지 S&P500 지수 상승률을 깎아내리는 천덕꾸러기 종목이 되면서 ‘팹 4’에 끼지 못했다. ③ 반면 ‘팹 4’에 남은 종목들은 올 1분기에도 뛰어난 실적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이 기간 무려 82.5% 급등했고, 메타(37.2%), 아마존(18.7%), 마이크로소프트(11.9%) 등도 크게..

생성형 AI 잦은 오류에 신뢰 뚝

1. 구글, 검색창에서 뉴스 탭 사라지나 구글이 검색창에서 뉴스 탭을 제거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구글은 검색 결과에 필터를 표시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일부 이용자는 뉴스탭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인정했다. 뉴스 탭 제거는 생성형 AI 검색과 함께 언론사들에겐 큰 재앙이 될 전망이다. 2. 메타, 자사 SNS 간 유동성 높인다… 스레드 사용자 늘릴 것 메타가 스레드의 사용자 유입을 위해 자사의 플랫폼 내에서 스레드로의 크로스 포스팅을 고려 중이라고 외신이 전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있는 스레드를 소개함으로써 스레드에 관한 관심을 끌고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3. 생성형 AI 잦은 오류에 신뢰 뚝 최근 AI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빅..

AI가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는 직접적 증거

① “올해 전 세계 억만장자가 번 돈은 대부분 인공지능(AI)에서 나왔다.” ② 특히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한 엔비디아는 13일과 14일 양일간 각각 아마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을 모두 제치고 미 시가총액 3위 기업에 올랐다. 이제 엔비디아보다 앞에 있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뿐이어서 AI 산업의 위력을 보여 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③ 블룸버그는 500대 부호 중 최대 승리자가 황 CEO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고공 행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④ 엔비디아 시총은 약 1년 반 전인 2022년 8월만 해도 3000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거듭하여 지난해 6월 시총 1조 달러가 됐다. 약 8개월 만에 MS와 애플에 이어 시총 ‘2조 달러’ 기업을 넘보고 있다...

메타 "AI 이미지에 꼬리표 달겠다"

①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인 메타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이미지에 별도의 표식(label)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각국에서 주요 선거가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에서 범람하는 가짜뉴스 및 허위 콘텐츠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것이다. ② “향후 몇 달 안에 소셜미디어에 게시되는 콘텐츠 중 AI로 생성했다는 점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을 붙이겠다” ③ 이날 메타가 공개한 시범 서비스 화면에 따르면 AI로 제작된 이미지에는 별표와 함께 ‘AI 인포(info·정보)’라는 표식이 붙어 있었다. ④ 메타는 정책에 한계가 있으며, 모든 AI생성 콘텐츠를 잡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향후 다른 회사들과 협력하며 AI 콘텐츠를 식별하는 공통 표준을..

아마존, 고객 데이터 확보 총력

1. 디지털광고 시장 반등 한 동안 주춤하던 디지털 광고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파리 올림픽과 전 세계 주요 나라의 선거가 예정돼 있어 광고 시장 성장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 메타, 아마존 등 디지털 광고 시장 3대 업체들의 실적이 일제히 개선돼 시장 전반의 성장을 견인했다. 2. 아마존, 고객 데이터 확보 총력 아마존이 구글의 쿠키 삭제 조치에 맞서 온라인 광고 타기팅을 위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아마존은 영국 최대 언론사인 리치와 파트너십을 맺고 타깃 광고를 위해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해 제3자 쿠키 중단에 따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3. OTT서도 수익공유 마케팅 시작 커머스 서비스 중심으로 활용됐던 리워드 마케팅이 최근 OTT..

미국 기업의 시총이 세계 증시의 48%

①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증시가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에서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② 세계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로 2015년 6월말(30% 후반)과 비교했을 때 10%포인트 정도 상승했다. 2003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세계 증시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2015년 6월 20%에서 최근 10%로 반 토막 났다. ③ “중국 경제발전에 대한 과대평가의 대부분이 희망적 사고 때문이었다”며 “향후 10년간 미·중 국력 격차는 양국 경쟁 심화 속에서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정치·경제 분석 기관 로듐그룹은 “이번 10년은 고사하고 금세기에 GDP 측면에서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 ④ “시 주석은 경제·사회 전반에서 독단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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