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0년만에 ‘백 투 더 문’ - 조선일보 (chosun.com)
<요약 정리>
1. 주제문 :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0년 만에 유인(有人) 달 탐사를 위한 대장정이 시작됐다. 궁극적인 목표는 달 표면에 인류 최초의 유인 기지를 건설하고, 달 궤도에는 우주정거장을 운영해 화성으로 나아가는 전초기지로 삼는 것이다. 이런 구상을 담은 미국의 ‘아르테미스(달의 여신)’ 프로젝트가 16일 막을 올렸다.
2. 미 항공우주국(NASA)은 미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 1호 발사에 성공했다. 아르테미스 1호는 실험용 마네킹(더미) 셋이 들어있는 ‘오리온 우주선’과 이를 실은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LS·Space Launch System)’ 로켓으로 구성된다.
3. 이날 나사(NASA)는 SLS에서 분리된 오리온 우주선이 달 궤도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25일 11시간 36분간 209만㎞를 왕복하는 이번 비행은 다음 달 11일 지구로 돌아오며 마무리된다.
4. 이번 임무는 2024년 유인 우주선으로 달 궤도를 다녀오는 아르테미스 2호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다. 오리온 우주선에 여성의 신체를 모방해 만든 마네킹을 싣고 각종 센서를 부착한 것도 방사선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 등을 확인하려는 것이다.
5. 2025년 3호 발사 때에는 최초의 여성과 유색인 우주 비행사가 달에 첫발을 내디딜 계획이다. 인류가 밟아본 적이 없는 달의 남극에서 자원 탐사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3단계로 진행될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달에 유인 기지를 세우고 우주정거장도 건설해 인류를 화성에 보내는 ‘달에서 화성으로(moon to mars)’ 계획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느낀 점>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이름의 프로젝트가 다시 시작이 되었습니다.
근데 하나 궁금하지 않나요?
1972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유인 우주선을 달에 보내지 않았는데
왜 지금 갑자기50년만에 다시 보낼까요?
보통 이런 "우주의 시대"를 개막하고 하는 것은
패권국가들간에
기술력과 경제력 경쟁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이 됩니다.
1957년 최초의 인공위성, 소련의 스푸트니크 쇼크 이후에
그런 식의 미국과 소련의 경쟁이 치열했고,
1972년 이후
1980년대부터는 미국의 패권이 소련을 압도하면서 굳이 우주 경쟁을 통한 우위를 보여줄 필요성이 낮았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 2022년의 우주의 시대는 왜 왔을까요?
미국이 중국을 그만큼 신경쓰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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