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테슬라 차값은 자연산 횟값

에도가와 코난 2024. 4. 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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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업계에선 테슬라를 ‘자연산 회’라고 부릅니다. ‘시가’를 적용하는 회처럼 하도 자주 차값을 바꾸다 보니 이런 말이 나오는 거죠.”(한 수입차 딜러)

테슬라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달 전 올린 차값을 다시 내려 빈축을 사고 있다. 가격을 올린 시점에 차량을 넘겨받은 고객들은 테슬라의 변덕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차값을 1만3000위안 올린 지 한 달도 안된 시점에 1만4000위안 내린 것이다.

테슬라가 올린 차값을 다시 내린 건 그만큼 상황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수입차업계에선 테슬라의 ‘고무줄 가격 정책’이 소비자 신뢰와 충성도를 떨어뜨릴 것이란 우려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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