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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서점 풍경이 말해주듯, 요즘 일본 금융 시장의 최고 히트 상품이 바로 신NISA다.
② 2014년 시작된 제도가 올해 유독 관심을 모으게 된 건, 정부의 과감한 개혁 때문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022년 11월 발표한 ‘자산소득 배증 플랜’에서 국민의 노후 자산을 2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투자 촉진 프로그램 NISA의 개편을 결정했다.
③ 뭐든 더디게 움직이는 일본이지만 이번에는 결단도, 반응도 빨랐다. 지난해 말 기준 NISA 계좌수는 총 2263만 개였는데 올해 1~3월 사이에만 170만 개의 신규 계좌가 만들어졌다. 전년 동기 계좌개설 건수의 3배다. 특히 젊은 층, 여성들의 가입이 늘었다.
④ 무엇보다 NISA는 일본 사회 분위기까지 바꾸고 있다. 이번에 처음 신NISA 계좌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는 30대 회사원 친구는 “계좌에 찍히는 돈이 늘어나는 걸 보니 일본이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웃었다.
⑤ “일본인은 이제야 막 저축에서 투자로 돌아섰다. 변화는 큰 물결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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