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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중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리수레이'를 보라!

에도가와 코난 2022. 11. 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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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 中의 내일, 리수레이를 보라 - 조선일보 (chosun.com)

 

[특파원 리포트] 中의 내일, 리수레이를 보라

특파원 리포트 中의 내일, 리수레이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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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주제문 : 앞으로 중국이 어디로 갈지 알기 위해 누구를 주목해야 하나? 첫째는 당연히 시진핑 주석이다. 하지만 그의 생각이나 속마음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대신 눈여겨볼 인물이 있다. 시진핑의 붓자루[筆桿子]로 불리는 리수레이(李書磊·58)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장이다.

 

 

2. 리수레이

  • “어릴 때부터 공자를 비난했고 80년대까지도 5·4 신문화 운동의 반(反)전통 입장을 떠벌렸다. 하지만 혼란 속에서 우리가 의탁할 것은 결국 전통이었다.”
  • 중국의 과거를 철저히 부정하고 근대성으로 나아가려던 문호 루쉰(魯迅)과 달리 리수레이는 “전통이 없을 때 인생은 위기를 맞는다”고 생각했다.
  • 미국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는 시진핑 지도부의 공통적인 특징

 

 

3. 시진핑 3기가 어디로 갈지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리수레이 같은 전통주의자의 굴기(崛起)로 볼 때 중국 지도부가 갈수록 보수성과 내부 지향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차 당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이 강조한 것도 ‘중국식 현대화’였다. 중국을 2035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킬 때까지 중국식 정치·경제·법치 모델을 유지하겠다는 선언이다. 자기 문화와 전통을 사랑하지 않는 국가는 없다. 하지만 중국이 자기 것에 집착해 유연성과 개방성을 잃어버렸을 때 어떤 대혼란이 벌어졌는지를 우리는 마오쩌둥 때 분명히 봤다.

 

 

<느낀 점>

 

"누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서울대학교)을 보라"

 

이 말을 사용해서 제목을 

"누가 중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리수레이'를 보라!"

라고 해봤습니다:)

이번 시진핑3기는 정말 예상을 뛰어넘는 시진핑 독재 체제 구축이 완벽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역사에서 보면

국가가 쇄국정책을 통해 통제적이고 내부지향적으로 갈수록

국가는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앞으로 중국의 위기는 명약관화(明若觀火)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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