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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전쟁 여파 전세계 실질적 에너지 위기 첫 진입”

에도가와 코난 2022. 11. 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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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사무총장 “러·우크라 전쟁 여파 전세계 실질적 에너지 위기 첫 진입” - 조선일보 (chosun.com)

 

IEA 사무총장 “러·우크라 전쟁 여파 전세계 실질적 에너지 위기 첫 진입”

IEA 사무총장 러·우크라 전쟁 여파 전세계 실질적 에너지 위기 첫 진입 OPEC+ 감산 결정은 매우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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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주제문 : 전 세계가 처음으로 ‘실질적인 에너지 위기’에 직면했다고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진단했다.

유럽연합(EU) 깃발과 러시아 국기,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합성한 이미지 컷.

 

2.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발언

 

  •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럽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내년 중 중국의 연료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내년 중 새로 시장에 나올 LNG 물량은 부족한 상태
  • ‘OPEC+(오펙 플러스)’가 하루 원유 생산량을 200만배럴 가까이 감축하기로 결정해 전 세계 원유 수급이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
  • 올겨울 유럽이 극도로 춥고 긴 겨울을 겪지 않는다면, (러시아의 에너지 공급 없이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지만 원유 소비는 내년에도 하루 170만배럴씩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러시아산 원유에 의존해야 할 것으로 전망

 

 

3. 비롤 총장은 최근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는 전 세계가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에너지 안보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에너지 전환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동력”이라며 “각국이 에너지 기술과 재생에너지를 러시아 가스 공급을 대체할 해법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느낀 점>

 

역사적으로 보면 패권 국가의 원천은 대체로 에너지 패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래서 에너지원이 바뀔 때 

국가 간의 마찰이 발생했고,

그리고 새로운 패권국가가 탄생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에너지 패권 관점에서 보면

 

러시아는 천연가스관 확보를 위해 시작했고, 

 

유럽은 그 동안 특히 독일은 러시아의 저렴한 러시아 천연가스를 믿고 있다가 크게 뒤통수를 맞은 상황이고, 

 

중국은 러시아를 정치적인 문제로 지지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온몸으로 맞고 있는 상황이라서 너무 장기화되는 것을 꺼려하고 있으며, 

 

미국은 유럽에 미국의 에너지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중국의 에너지발 경기침체를 활용해 억제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제일 수혜국 중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에너지 확보는 중요하고

이번 계기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통해

인류는 또 한번 진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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