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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유난히 어둡고 무거운 도입부. 그리고 지나치게 짧은 악보. 작곡된 지 200년 만에 발견된 쇼팽 왈츠의 독특함이다.
② 19세기 낭만시대 스타 작곡가인 프레데릭 쇼팽(1810~49)의 미공개 악보가 나와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고 있다. 양대 음반사인 워너 클래식스와 도이치 그라모폰이 이달 4일과 8일 이 곡을 녹음해 음원을 냈다. 각각 피아니스트 표트르 안데르셰프스키, 랑랑이 맡은 1분 20초 정도의 연주다.
③ 쇼팽의 ‘새로운 곡’ 발견은 1930년대 이후 처음. 200년 전 쇼팽의 ‘신곡’은 음악가와 청중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수께끼를 던지고 있다.
④ 이런 스타일과 종이의 상태 등을 종합했을 때 이번 작품은 1830년대 초반, 즉 쇼팽이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 직후인 20대 초의 작곡으로 추정된다.
⑤ 지나치게 짧다는 점도 독특하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이렇게 짧은 작품에 쓰기에는 무겁고 깊은 재료”라며 “다른 중대한 작품을 위한 아이디어였을 가능성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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