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 세계로 들어간 '네이버웹툰'…글로벌 4억 이용자 겨냥 - 아시아경제 (asiae.co.kr)
<요약 정리>
1. 주제문 : 네이버웹툰이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속으로 들어왔다. 인기 웹툰 세계관을 제페토에 구현해 원작 웹툰의 캐릭터 의상을 입고 다른 이용자와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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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웹툰'에서 '체험하는 웹툰'으로 진화시켰다는 평가
2. 제페토에 웹툰 월드 구현…체험형 웹툰으로 진화
- 웹툰 <곱게 키웠더니, 짐승> 을 제페토 월드 오픈 예정 ☞ 1020 인지도 높고, 일상 아이템 많음
- 웹툰<기기괴괴> 게임적 요소가 강하고 마니아층이 두터운 호러 장르
- 네이버웹툰 미국 법인 <언오더너리(슈퍼히어로 액션물)> ☞ 작품 속 의상을 착용하고 사진이나 영상 찍어 제페토 피트에 올리면 네이버웹툰과 제페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 코인 지급
☞ 네이버는 제페토에 웹툰 세계관의 도입을 꾸준히 늘릴 계획
① why? 제페토 이용자 95%가 해외이기 때문
② 어떤 웹툰을 제페토에 도입할 것인지?
인지도 높고, 게임화 요소 있으며, 스토리보다는 시각적 요소가 강한 작품이 선정 대상
3. 콘텐츠 선순환 효과...글로벌 이용자 확대
① 네이버웹툰이 제페토와 손잡은 것은 웹툰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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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웹툰에서 체험하는 웹툰으로 진화시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이용자를 확대하려는 것
제페토 주 이용자가 10대인 만큼 웹툰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감 형성 용이, 기존 웹툰 독자들에게는 색다른 경험 제공 가능
② 콘텐츠 선순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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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는 검증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재창작된 콘텐츠를 확보 가능
웹툰 팬덤을 메타버스로 끌어와 의상, 장신구 등 아이템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 가능
③ 플랫폼 이용자 MAU 1억명 초과
제페토 MAU 2000만명(해외 95%)
네이버웹툰 MAU 8500만명(50%이상)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웹툰의 장르와 비주얼적인 요소, 메타버스 이용자의 특성 등을 고려해
제페토와 웹툰이 가장 잘 맞는 부분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주기적으로 다양한 웹툰 IP를
제페토에 선보여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느낀 점>
네이버가 보고 있는 큰 그림은 이제 한국이 아니라 완전히 글로벌 지향으로 보여집니다. 최근의 논란이 되었던 미국의 포시마크 인수 등을 비롯해서요.
완벽하게 하나의 큰 그림은 아니더라도 콜라주 처럼 가장 잘 어울릴법한 것들을 함께 다루면서 새로운 창조를 해나가려는 네이버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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