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기사들

'제페토' 세계로 들어간 '네이버웹툰'

에도가와 코난 2022. 10. 19. 18:00
728x90
반응형

'제페토' 세계로 들어간 '네이버웹툰'…글로벌 4억 이용자 겨냥 - 아시아경제 (asiae.co.kr)

 

'제페토' 세계로 들어간 '네이버웹툰'…글로벌 4억 이용자 겨냥

네이버웹툰이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속으로 들어왔다. 인기 웹툰 세계관을 제페토에 구현해 원작 웹툰의 캐릭터 의상을 입고 다른 이용자와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보는 웹

www.asiae.co.kr

 

<요약 정리>

 

1. 주제문 : 네이버웹툰이 네이버제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속으로 들어왔다. 인기 웹툰 세계관을 제페토에 구현해 원작 웹툰의 캐릭터 의상을 입고 다른 이용자와 서바이벌 게임을 펼친다.

'보는 웹툰'에서 '체험하는 웹툰'으로 진화시켰다는 평가

 

2. 제페토에 웹툰 월드 구현…체험형 웹툰으로 진화

 

 

  • 웹툰 <곱게 키웠더니, 짐승> 을 제페토 월드 오픈 예정 ☞ 1020 인지도 높고, 일상 아이템 많음
  • 웹툰<기기괴괴> 게임적 요소가 강하고 마니아층이 두터운 호러 장르
  • 네이버웹툰 미국 법인 <언오더너리(슈퍼히어로 액션물)> ☞ 작품 속 의상을 착용하고 사진이나 영상 찍어 제페토 피트에 올리면 네이버웹툰과 제페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화 코인 지급

 

☞ 네이버는 제페토에 웹툰 세계관의 도입을 꾸준히 늘릴 계획

 

① why? 제페토 이용자 95%가 해외이기 때문

 

② 어떤 웹툰을 제페토에 도입할 것인지?

인지도 높고, 게임화 요소 있으며, 스토리보다는 시각적 요소가 강한 작품이 선정 대상

 

3. 콘텐츠 선순환 효과...글로벌 이용자 확대

 

① 네이버웹툰이 제페토와 손잡은 것은 웹툰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

보는 웹툰에서 체험하는 웹툰으로 진화시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이용자를 확대하려는 것

제페토 주 이용자가 10대인 만큼 웹툰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감 형성 용이, 기존 웹툰 독자들에게는 색다른 경험 제공 가능

 

② 콘텐츠 선순환 효과

☞ 

제페토는 검증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재창작된 콘텐츠를 확보 가능

웹툰 팬덤을 메타버스로 끌어와 의상, 장신구 등 아이템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 가능

 

플랫폼 이용자 MAU 1억명 초과

제페토 MAU 2000만명(해외 95%)

네이버웹툰 MAU 8500만명(50%이상)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웹툰의 장르와 비주얼적인 요소, 메타버스 이용자의 특성 등을 고려해
제페토와 웹툰이 가장 잘 맞는 부분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주기적으로 다양한 웹툰 IP를
제페토에 선보여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느낀 점>

네이버가 보고 있는 큰 그림은 이제 한국이 아니라 완전히 글로벌 지향으로 보여집니다. 최근의 논란이 되었던 미국의 포시마크 인수 등을 비롯해서요. 

 

완벽하게 하나의 큰 그림은 아니더라도 콜라주 처럼 가장 잘 어울릴법한 것들을 함께 다루면서 새로운 창조를 해나가려는 네이버를 응원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