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미국 지니어스법(GENIUS Act) 통과를 계기로 국내 정치권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발의가 쏟아지자 주요 로펌이 전담팀 확충에 나섰다. 금융사뿐 아니라 비금융사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며 법률 자문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② 국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급물살을 타면서 기업들의 준비가 더 시급해졌다. 이에 김앤장법률사무소는 국내 로펌 중 최대 규모인 60여 명의 전문가를 투입했고, 태평양과 율촌은 각각 40여 명, 세종·화우·바른·광장 등도 20~30명으로 이뤄진 전담팀을 구축했다.③ 주요 카드사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 등록과 사업 계획 수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익현 율촌 변호사는 “카드사들은 스테이블코인이 일상 결제에 편입되면 기존 결제 시스템을 대체해 사업 판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