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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미래는 어디? 바로 네이버웹툰!

에도가와 코난 2022. 11. 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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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兆 베팅하며 몸집 불린 네이버웹툰… 美日 유료결제 강화로 ‘수익성’ 잡는다 - 조선비즈 (chosun.com)

 

1兆 베팅하며 몸집 불린 네이버웹툰… 美日 유료결제 강화로 ‘수익성’ 잡는다

1兆 베팅하며 몸집 불린 네이버웹툰 美日 유료결제 강화로 수익성 잡는다 콘텐츠 적자 1047억 네이버웹툰, 내실다지기 돌입 북미 유료결제 늘려라웹소설 플랫폼 욘더 출시 해외 인당 평균매출 높

biz.chosun.com

 

<요약 정리>

 

1. 주제문 : 네이버가 ‘웹툰’ 사업의 몸집 키우기에 나선다. 총 1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해 킬러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한 데 이어, 이달 초엔 미국 증시 상장 계획을 공식화했다. 상장 사전작업으로 최근 프리미엄 웹소설 플랫폼 ‘욘더’를 현지에서 출시하면서 수익 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웹툰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네이버의 차세대 먹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BTS를 모티브로 한 네이버웹툰 &lsquo;세븐페이츠: 착호&rsquo;의 뉴욕 타임스스퀘어 옥외 광고. /네이버웹툰

 

 

2. 2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스페리컬인사이트앤컨설팅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이 지난해 47억달러(약 6조3000억원) 규모에서 2030년 601억달러(약 80조6000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평균 40.8% 성장한다는 얘기다.

 

 

3. 특히 스페리컬인사이트앤컨설팅은 네이버웹툰에 주목했다. 스페리컬인사이트앤컨설팅은 “웹툰은 이미 짧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스낵 문화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잡았고, 진입장벽 또한 높지 않아 성장 가능성이 높다”라며 “네이버웹툰은 한국, 일본, 대만, 미국 등에서 수익과 사용자 기준 최대 규모 웹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4. 그간 외형적 성장에 집중하던 네이버웹툰은 ‘수년 내 미 증시 상장’을 목표로 재정비에 들어간 상태다.

  • 지난해 3월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의 운영사 콘텐츠퍼스트에 약 334억원을 투자
  • 지난해 5월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6500억원) 인수
  • 올해 2월 국내 1위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1082억원) 인수
  • 지난 3월 일본 전자책 서비스 업체 이북이니셔티브재팬(2000억원) 인수

그 여파로 올해 3분기 웹툰을 포함한 네이버의 콘텐츠 사업은 적자폭이 1047억원으로 전분기(950억원)보다 악화됐다. 전 사업부문 중 가장 큰 적자다.

 

 

5. 네이버는 해외 진출과 함께 네이버웹툰의 IP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왓패드 등 콘텐츠 플랫폼 기업들을 인수했다. 네이버는 우선 왓패드를 통해 북미, 남미,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웹툰의 영상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왓패드는 약 570만명이 만든 10억개 이상의 원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6. 네이버웹툰은 현재 수익성 제고를 위해 유료결제이용자(PU·Paying User)를 늘리는 방안을 골몰하고 있다. 지난달 북미 시장에 왓패드의 프리미엄 웹소설 플랫폼 욘더를 선보인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 월간활성이용자수(MAU) 80%가 점차 구매력이 커질 Z세대(1996년~2012년 출생자)로 구성된 점을 노렸다. 지난 분기 미국 MAU는 1250만명, PU는 54만명으로, 유료 결제 비중이 4%가량이다.

 

네이버웹툰의 북미 프리미엄 웹소설 플랫폼 &lsquo;욘더&rsquo;. /네이버웹툰

 

7. 네이버는 3년 내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영업이익률을 국내(20%)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밝혔다. 북미, 일본 등 주력 시장의 유료 결제 비중이 아직 한자릿수에 그치는 점을 감안하면 PU를 최소 두 배에서 열 배 가까이 늘려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 분기 네이버웹툰의 국내 MAU는 2040만명, PU는 539만명으로, 유료 결제 비중이 26%다.

 

 

8. 언뜻 쉽지 않은 목표로 보이지만 업계의 시각은 긍정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웹툰은 해외 이용자당평균매출(ARPPU)이 높다”며 “글로벌 입지를 굳힐수록 수익은 개선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네이버웹툰의 국가별 평균 ARPPU는 지난 분기 기준 ▲국내 9000원 ▲미국 1만3000원 ▲일본 3만5000원(이북재팬 4만8000원) ▲유럽 등 기타국가는 최대 2만4000원 등이다. 

 

 

9. 네이버웹툰은 또 리액티베이션(재활성화) 중심으로 마케팅을 재편, 비용을 줄일 예정이다. 앱을 이미 쓰고 있는 이용자들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옥외 광고 등을 통해 신규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것 보다 앱 내 이용자들을 공략하는 것이 비용 면에서 훨씬 효율적이다”라고 설명했다.

 

 

10. 연내 작품 속에 간접광고(PPL)도 도입한다. 네이버웹툰은 최근 시험삼아 ‘청춘 블라썸’ 102화에 의류업체 널디(NERDY)의 후드티와 가방을 등장시켰다. 네이버웹툰은 앞서 작품 안에 제품을 등장시키는 ‘삽입형 PPL’, 웹툰 캐릭터를 활용해 작품 회차가 끝나는 하단부에 4~5컷 정도의 광고용 웹툰을 넣는 ‘스토리형 PPL’ 등을 진행했다. 캐릭터들이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되 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 방식은 이번에 처음 시도한다.

네이버웹툰 '청춘블라썸' 속 캐릭터가 의류업체 널디(NERDY)의 후드티와 가방을 입고 있는 모습. /네이버웹툰

 

 

https://emil-sinclair.tistory.com/58

 

웹툰 여주인공에게도 패션 광고 협찬을?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17097?cds=news_my '널디 후드티' 입은 웹툰 여주…알고보니 협찬이었다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 드라마로도 공개된 네이버 인기 웹툰 ‘청춘 블라썸’

emil-sinclair.tistory.com

 

 

<느낀 점>

 

네이버웹툰은

네이버가 추구하는 글로벌 시장을 가장 잘 타켓 삼아서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웹툰 콘텐츠를 바탕으로 해서

 

영화나 드라마 제작,

제페토 내에서 웹툰 세계관 창조,

웹툰 내 PPL 등

 

생각해보면 BM을 충분히 지속적으로 잘 만들수 있는 것 같습니다.  

 

AI가 만화를 어느 정도 다 그려주는 시대가 금방 올텐데

 

https://emil-sinclair.tistory.com/49

 

이제는 좋아하는 만화가 사망 후에도 그 만화가의 신작이 가능한 시대입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2/11/01/MSX6UIW3GFGUHO4457SP5VJJRA/ ‘AI 이현세’ 나온다… “만화가 死後에도 신작 가능해” AI 이현세 나온다 만화가 死後에도 신작 가능해 만화×AI 지각 변동

emil-sinclair.tistory.com

 

그렇게 되면 네이버웹툰의 창작물이 훨씬 더 많이 생길 것이고,

네이버웹툰 플랫폼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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