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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일 코로나 확진 3700만명!!

에도가와 코난 2022. 12. 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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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700만명 확진” 中 코로나 확산에 세계증시 촉각 - 조선일보 (chosun.com)

 

“하루 3700만명 확진” 中 코로나 확산에 세계증시 촉각

하루 3700만명 확진 中 코로나 확산에 세계증시 촉각 반등했던 中증시 다시 꺾여 100만명 사망 가능성 분석도

www.chosun.com

 

<요약 정리>

 

1.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가 휩쓸던 올 1월 전 세계 하루 확진자 수는 400만명 수준이었다. 코로나 이후 최고 기록이다. 그런데 3주 전 사실상 ‘제로(0) 코로나’ 정책 포기를 선언한 중국에서 하루 확진자가 3700만명을 넘어섰다는 집계치가 중국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2. 코로나 방역 완화 이후 중국은 급격한 속도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중국의 리오프닝(방역 완화로 경제 활동 재개)이 앞당겨지면서 세계 2위 경제 대국 중국이 코로나 확산으로 받을 타격이 얼마나 커질 것인지, 또 얼마나 빨리 회복이 가능할지 등이 글로벌 금융 시장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3. 의약품이 동나고 병원마다 환자가 밀려드는 상황을 감안하면 ‘사망자 100만명’ 추정이 근거 없는 추측이 아닐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26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국무원 산하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자료를 인용해 “이달 들어 20일까지 총 2억4800만명이 감염됐으며, 20일 하루에만 감염자 수가 3700만명이었다”고 보도했다.

 

 

4. 현재까지 아시아 각국의 인구 대비 총 확진자 수 비율을 보면 한국이 53% 수준이고 홍콩·대만이 30%대, 일본이 20%대를 기록하고 있다.

 

 

5. 이달 중순 있었던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당국은 경기부양 의지를 표명했지만, 투자자들은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갑작스러운 전면 방역 해제가 소비와 생산 등 경제에 줄 타격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 “3년간 코로나 방역을 거친 중국이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개방하고 있다”
  • “재개방 초기에는 감염자가 늘어 생산 등 경제 지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조만간 빠르게 반등할 것”

 

6. 미국 CNBC도 26일(현지 시각) IB들의 내년 전망 보고서를 종합해 내년 3대 키워드

  •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이 낮아지는 현상)
  • ‘연준의 긴축 중단 및 달러 약세’
  • ‘중국의 귀환’

 

7. 중국 내부에서 곯아가던 구조적 문제들이 코로나 사태로 증폭되면서 중국 경제의 앞날을 더 이상 ‘장밋빛’으로 낙관할 수 없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다.(폴 크루그만)

  • “단기 급성장한 중국의 미래는 지금까지와는 다를 것”
  • 수출로 쌓은 성장의 과실을 소수가 독점해 일반 국민은 나누지 못하는 불균형이 심각하고, 그간 내수경제를 떠받쳤던 부동산 버블도 더는 지속할 수 없다면서 이런 고질적 문제들이 한계에 달했다
  • 중국의 생산가능 인구가 줄어드는 점도 중국 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근거 중 하나로 들었다.

 

 

<코멘트>

 

지금 중국을 보면

방학 때 그냥 놀다가 

개학하기 2~3일 전에 숙제를 폭풍처럼 몰아서 했던 그런 느낌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이해가 됩니다. 

 

첫째는 정무적 이유 - 시진핑 3연임

둘째는 현실적 이유 - 중국의 의료시설 부족, 백신 확보(모더나, 화이자 등)미비  

 

그래서 최대한 시간을 끌었고,

 

이제는 첫번째 이유는 달성했고,

두번째 이유는 그 동안 백신이나 의료시설 확보하는 시간을 벌었을테니까,

 

백지시위로

더 이상 버티는 것보다는 

차라리 급한 충격을 주고 빨리 끝내는 것이 더 체제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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