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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

APEC에 드리운 조공외교의 그늘

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선물한 금관의 파장이 예상보다 크다.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방한 관련 영상 4건 중 2건에는 금관 선물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집권 2기 첫 아시아 순방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한 질문에 “우리나라가 다시 존중받고 있다”고 했다. ② 미국에선 풍자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에 황금 선물만 한 게 없다는 건 국제사회의 상식이 된 지 오래다. 일본은 황금 선물의 원조 격인 국가다. 지금도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가까운 친구’로 꼽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016년 황금 골프채를 선물해 황금 선물 경쟁의 서막을 열었다. 이시바 시게..

대만이 요즘 비상 걸린 까닭

위대한 기업이 떠난다…대만이 요즘 비상 걸린 까닭 - 조선일보 (chosun.com) 위대한 기업이 떠난다…대만이 요즘 비상 걸린 까닭 위대한 기업이 떠난다대만이 요즘 비상 걸린 까닭 www.chosun.com 1. 주제문 : “TSMC가 대만을 떠나면 우리는 과연 안전할 것인가?” 2. “대만의 ‘호국신산(護國神山·나라 지키는 신령스러운 산)’인 TSMC가 ‘우공이산(愚公移山·오랜 시간 동안 산을 옮긴다)’ 중” ☞ TSMC가 미국·일본·독일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국가 안보의 위기로 규정 ☞ “중국과 긴장 관계인 대만은 TSMC의 생산기지가 해외로 옮겨가면 미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게 될까 봐 우려하고 있다”(자유아시아방송) 3. 미·중 공급망 갈등으로 TSMC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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