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대중화하면서 문서 작성에 AI를 활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글쓰기를 쉽게 만들어 주는 도구가 역설적으로 학습과 기억의 깊이를 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② 연구 결과, 외부 지원이 많을수록 뇌의 연결성은 약해졌다. 아무 도구도 쓰지 않은 집단이 가장 넓고 강한 신경 연결망을 보였고 검색 엔진 사용 집단은 그 중간, 대규모 언어 모델(LLM) 사용 집단은 가장 약한 결합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를 두고 답을 바로 제공하는 도구가 사용자의 인지적 투입량을 줄이면서 서로 다른 사고 전략을 만들어낸 결과로 해석했다. ③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기억과 소유감의 차이다. LLM 집단은 본인이 방금 쓴 글임에도 몇 분 뒤 문장을 다시 인용하는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