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범한 뒤 시장은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투자법을 찾아냈다. 주식과 채권값이 많이 빠지면 트럼프 대통령이 반드시 기존 정책에서 한 발짝 물러나 시장을 달래준다는 패턴을 이용하는 것이다. ‘타코(TACO·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나 물러선다) 트레이드’ ‘트럼프 풋’(증시 하락 방지 효과)으로 불리던 이 투자법은 최근 이란전에서도 여러 차례 등장했다. ② 짐 비앙코 비앙코리서치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말이 이제 ‘백색 소음’이 됐다고 평가했다. 빗물 소리처럼 의미 없는 일상생활의 소음이 됐다는 것이다. 바클레이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잦은 입장 변화가 “트럼프 풋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③ 지난 주말 예멘 후티 반군이 전쟁에 가담한 것도 많은 변수를 추가했다. 호르무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