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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트럼프 vs 44세 리틀 트럼프(디샌티스)

에도가와 코난 2022. 11.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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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트럼프 vs 44세 리틀 트럼프… 美대선 주자 대결 시작 - 조선일보 (chosun.com)

 

76세 트럼프 vs 44세 리틀 트럼프… 美대선 주자 대결 시작

76세 트럼프 vs 44세 리틀 트럼프 美대선 주자 대결 시작 트럼프, 2024년 대선 출마 선언 트럼프 바이든 4년더 집권 막겠다 선거 책임론에 디샌티스 부상 디샌티스도 트럼프 겨냥 중간선거 결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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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와 함께 ‘리틀 트럼프’라고 불린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하지 못한 탓을 트럼프에게 돌리며 2024년 대통령 선거에 뛰어들 움직임을 보여 공화당 내 경쟁 구도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2. 차기 대선에 공식 입후보한 첫 인사로, 미 폭스뉴스는 “현대 정치사에서 (특정 인물이) 이렇게 일찍이 대선 출마 선언을 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했다. 다음 미국 대선은 2024년 11월 5일로 아직 2년이 남아있다. 하지만 그가 내세웠던 후보가 이번 중간선거에서 줄줄이 패하는 등 이번 선거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공화당 내 트럼프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3. 보수 성향의 월스트리트저널(WSJ)도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재출마’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아이러니한 것은 공화당보다 민주당이 더 의기양양해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는 그(트럼프)를 한 번 더 이길 수 있는 가장 쉬운 후보로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4. 무엇보다 트럼프가 개인 사업체 탈세 및 금융 사기 혐의, 1·6 연방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 등으로 수사받고 있다는 것이 공화당으로선 큰 부담이다. 미국의 중도 성향 유권자들이 과연 재판정에 서게 될 수 있는 그에게 투표하려고 할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5. 이와는 반대로 이번 선거에서 압승한 디샌티스 주지사를 트럼프의 ‘대체 후보’로 고려하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6. 1978년생 이탈리아계 디샌티스는 1946년생인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서른두 살 어리다. 플로리다 잭슨빌 태생으로 예일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다. 해군에서 복무한 그는 2007년 이라크 전쟁에 참전했고, 이에 앞서 부시 행정부 시절 쿠바 관타나모 미군 기지의 ‘테러 용의자 수용소’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검사 생활을 거쳐 2013년 하원 의원에 당선됐다. 의원으로서의 워싱턴 정치 경력은 5년에 불과하지만, 주지사 취임 이후 ‘트럼프표 강경 정책’을 잇따라 내세우면서 전국구 정치인으로 떠올랐다. 

 

4년 전만 해도 두 사람 사이가 좋았는데&hellip; - 2018년 11월 미국 플로리다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론 디샌티스(오른쪽)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세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15일(현지 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lsquo;리틀 트럼프&rsquo;로 불린 디샌티스 주지사의 대권 도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7. 그는 트럼프가 출마를 발표한 날 기자들을 만나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자신에 대한 트럼프의 비판)들이 그냥 소음(noise)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이슈들을 주도하고 있고 결과를 이끌어내는지 여부다”라고 했다. 최근 디샌티스의 부상에 트럼프가 그를 겨냥해 잇따라 비판 발언을 내놨었는데, 이에 대해 반격한 것이다. 그는 다른 기자회견에서도 “바이든의 정책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없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트럼프가 개입한 중간선거 결과는) 크게 실망스러웠다”고 했다.

 

CNN은 “디샌티스는 그간 트럼프와 충돌하는 것을 피해왔다”며 “그러나 이날 트럼프를 겨냥한 일련의 발언은 디샌티스가 대선 출마를 결심할 경우 트럼프와 정면 승부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

 

 

<느낀 점>

 

성향, 이념, 기호 등 모든 것을 다 떠나서

트럼프는 현재 76세, 2024년에는 78세입니다. 

 

다시 4년을 더 하면 82세가 됩니다. 

 

그래서 트럼프의 경우에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아주 훌륭하고 마음에 든다면(예를 들어 오바마) 

"구관이 명관"이라고 말했을 것 같긴 합니다:)

 

아 참고로,

 

일론 머스크도 

트위터에서

다음 대선에서 혹시 공화당 후보 중에서 투표를 한다면?이라는 질문을 받고

"디샌티스"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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