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현대차+기아차 사상 첫 시총100조 도달

에도가와 코난 2024. 2. 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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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차·기아가 시가총액 100조원(합쳐서)을 넘어섰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전기차 전환 정책 속도를 늦추기로 하면서 미국발 훈풍도 기대되고 있다. 실적과 배당에 이어 규제 완화까지 3박자를 갖추면서 현대차·기아의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각각 53조4117억원, 47조2804억원으로 합산 시총은 100조6921억원이다. 현대차·기아 시총 합산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로 전환이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는 데다 현재 전기차 수요 둔화 국면에서 수혜를 누릴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전기차에 대한 중기 대체재로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대해가고 있고 글로벌 판매량도 굳건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도요타, 폭스바겐그룹에 이어 2년 연속 글로벌 완성차 그룹 판매량 3위를 지키면서 글로벌 ‘톱3’ 자리를 굳혔다.

 

⑤ 호재가 계속 나오는 현대차와 기아차 상황인 듯. 주가도 좀 장기적으로 끌고 가는 토대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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