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모사드 '이란 내부서 봉기' 예측 빗나가, 불만 터뜨린 네타냐후

에도가와 코난 2026. 3. 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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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해외 정보기관 모사드가 전쟁이 시작될 경우 이란 내부에서 민중 봉기가 일어나 신정(神政) 체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미국을 설득해 시작한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봉기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다비드 바르네아 모사드 국장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쟁이 시작되면 모사드가 이란의 반정부 세력을 결집시킬 수 있고, 폭동을 유발해 정권 붕괴를 노릴 수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사드의 예상대로 봉기가 일어나지 않자 네타냐후는 개전 며칠 후 열린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든 전쟁을 끝낼 수 있는데 모사드 작전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로 불만을 터뜨렸다고 한다.
 
이번 전쟁은 지난해 말 신정 체제의 억압에 항의하며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정권이 유혈 진압한 데 이어 시작됐다. 이후 현재까지 이란 내부에서 정권을 위협할 만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타격으로 수뇌부 상당수가 사망했지만 신정 체제가 아직 건재하고, 정권에 대한 두려움도 여전한 상황으로 전해졌다. NYT는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 내부에서) 광범위한 반란을 조장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 근본적 결함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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