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민의 전쟁 지지율 80%서 25%로 급락

“전쟁 계속해야” 러시아 국민 지지율 80%서 25%로 급락 - 조선일보 (chosun.com)

“전쟁 계속해야” 러시아 국민 지지율 80%서 25%로 급락

 

<요약 정리>

 

1. 주제문 : 러시아 내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 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정보 보고서에서 “최근 여론 조사 결과 러시아 내의 전쟁 지지율이 25%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2. FPS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55%는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회담을 지지한 반면 전쟁을 지속하길 원한다는 응답은 25%에 그쳤다. 러시아 최고 독립 여론조사기관인 레바다센터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도 이와 비슷했다. 응답자의 53%가 평화 회담을, 41%가 전쟁 지속을 지지했다.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전쟁 지지율이 80%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전쟁을 끝내야 한다는 의견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3. 영국 국방부는 “광범위하게 정보를 통제하려는 러시아 당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부분 동원령 이후 많은 러시아인에게 전쟁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몇 달 안에 러시아가 주요 전장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크렘린궁은 전쟁에 대한 암묵적인 지지를 유지하기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느낀 점>

 

전쟁을 해야 한다는 지지율이 80%였을 때 

대다수의 국민들은 

러시아 정부의 발표만 믿었기 때문입니다. 

 

전쟁 시작하고 몇 달 안에는 우크라이나 영토를 차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쟁 찬성에 대한 여론이 높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전쟁이 예상했던 것과 다르고

정부 발표와도 계속 다른 부분이 나오고 

이런 것들로 인하여 점점 전쟁지지율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진짜 러시아 겨울이 오면 

이 겨울은 누구에게 더 치명적일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겨울이 오기 전에 마무리를 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