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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은 교체 선수가 골 많이 넣는 월드컵 역대 2위??

에도가와 코난 2022. 12. 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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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같은 교체 선수가 일 냈다, 23골로 벌써 월드컵 역대 3위 - 조선일보 (chosun.com)

 

황희찬 같은 교체 선수가 일 냈다, 23골로 벌써 월드컵 역대 3위

황희찬 같은 교체 선수가 일 냈다, 23골로 벌써 월드컵 역대 3위 교체선수 득점 분석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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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주제문 : 선발로 나선 선수들의 힘이 빠지기 시작하는 후반에 투입돼 경기 흐름을 흔들어놓는 ‘수퍼 서브(Super-sub)’. 이번 월드컵에서는 유독 이런 수퍼 서브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조별 리그 48경기에서 나온 120골 중 23골을 교체 투입된 선수가 넣었다. 2018년 러시아 대회의 16골을 이미 넘어섰다.

 

황희찬 선수도 교체도 투입되고 바로 골을 넣었다. 2-1 포르투칼에 역전골을 넣은 황희찬 선수.

 

2. 역대 월드컵 중 교체 선수 득점이 가장 많이 나온 건 2014년 브라질 대회(34골)다. 2000년대 들어 가장 많은 171골이 터진 월드컵으로, 교체 선수가 넣은 골도 많았다. 총 147골 중 교체 선수가 24골을 넣은 2006년 독일 대회가 그다음이다.

 

 

3.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교체 카드를 전보다 더 많이 쓸 수 있게 된 영향이 가장 크다. 지난 6월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정규 시간에 최대 세 번 쓸 수 있던 교체 카드를 최대 다섯 번까지 쓸 수 있도록 규정을 고쳤다. 한 경기에 뛸 수 있는 선수가 최대 14명이었는데 17명까지 늘어난 것이다.

 

 

4. 이번 대회에서 추가 시간을 정확하게 계산하기로 하면서 길어진 경기 시간도 영향을 미쳤다.

 

 

5. 단순히 주전 선수 체력 안배나 부상 대비 목적을 넘어, 교체 카드가 전술 요소로서 중요성이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파울루 벤투(53) 한국 대표팀 감독도 이번 월드컵에서 이강인(21·마요르카)을 조커로 기용할 구상을 그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도 도안 리쓰(24·프라이부르크)가 조별리그 독일전에서 교체 후 4분, 스페인전에서는 3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비밀병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3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후반 한국 이강인이 왼발로 공을 올리고 있다. 연합뉴스 출처

 

<느낀 점>

 

지금 추세로 보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역대 2번째로

교체선수가 골을 많이 넣은 월드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체선수 3명에서 5명으로 늘어나고

추가시간을 정확하게 계산하면서 실제 경기 시간이 늘어난 영향

 

이 2가지 요인에 의해 

교체 카드가 전술적 파괴력이 커졌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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