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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위터 광고 끊은 애플과 ‘전쟁’ 선포

에도가와 코난 2022. 12.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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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위터 광고 끊은 애플과 ‘전쟁’ 선포 - 조선일보 (chosun.com)

 

머스크, 트위터 광고 끊은 애플과 ‘전쟁’ 선포

머스크, 트위터 광고 끊은 애플과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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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주제문 :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와 애플이 갈등을 벌이고 있다. 애플이 최근 트위터의 행보에 우려를 표시하며 광고를 중단했고, 머스크가 이에 반발하는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28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트위터를 차단하겠다고 협박했고, 그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애플이 트위터에 광고를 대부분 중단했다. 그들은 미국에서의 표현의 자유를 싫어하나?”라는 글도 올렸다.

 

 

2. 머스크의 이러한 발언에 애플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테크 업계에선 애플이 트위터의 최근 변화를 우려하며 ‘트위터 손절’에 나선 것으로 본다. 최근 트위터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차단됐던 트위터 계정을 복구하고, 다른 차단 계정도 회복시켰다. 많은 광고주들은 이 조치로 트위터 내 가짜뉴스와 혐오 게시물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광고를 중단하고 있는데, 애플도 여기에 동참한 것이다.

 

 

3. 애플은 종교, 인종 및 성적 취향과 관련된 차별적 콘텐츠를 포함해 불쾌한 콘텐츠를 제한하는 엄격한 앱스토어 정책을 갖고 있다.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트위터에 가짜뉴스와 혐오·폭력 게시물이 넘칠 경우 애플 앱스토어에서 트위터가 퇴출될 수 있다.

 

 

4. 애플이 트위터 손절에 나서자, 머스크는 애플의 여러 정책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애플의 앱스토어를 ‘독점’이라고 비판하는 동영상을 올렸다. 이는 애플과 앱스토어 수수료를 놓고 법적공방을 벌였던 에픽게임즈가 만든 것이다.

 

 

5. 머스크는 또 ‘애플이 고객에게 미치는 검열 조치를 공개해야 하는가’라는 설문을 부쳤고, “애플이 앱 스토어를 통해 모든 상품에 비밀리에 30%의 세금을 붙이는 것을 알고 있었느냐”며 앱 수수료 문제도 거론했다.

 

 

6. 그는 30%를 지불할 것인가, 전쟁을 할 것인가의 갈림길에서 자신의 이름을 붙인 자동차가 전쟁을 택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애플과 전쟁을 시작하겠다는 뜻이다. 애플의 앱 수수료 문제는 그동안 지속 제기됐던 문제지만 이제 월 8달러의 트위터 블루라는 유료 구독 서비스를 내놓은 트위터가 뒤늦게 전쟁을 시작하는 셈이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애플과 구글이 앱스토어에서 트위터를 퇴출할 경우 대안 스마트폰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느낀 점>

 

향후 몇 년 안에

"애플"의 가장 강력한 도전자가 "테슬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애플은 테슬라의 영역, 전기차에

테슬라는 애플의 영역, 스마트폰에

도전하려고 고민하는 것입니다. 

 

트위터가 강력한 플랫폼이기에

머스크가 이를 통해서 테슬라를 더욱 강력하게 만드는 한 가지 축으로 역할을 할거니까

애플 입장에서는 미리 선수를 치는 것으로 해석 가능합니다. 

 

애플이 끝까지 테슬라를 압도할지는 알 수 없지만,

도전이 만만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애플, 테슬라 둘다 가지고 있는게 맞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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