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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앞 욕설까지, 머스크 VS 베선트

① 일론 머스크 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국세청장 인사 문제로 백악관에서 심한 욕설을 주고 받으며 충돌했다고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가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모습을 당시 대화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본 것으로 알려졌다. ② 액시오스에 따르면 17일 백악관 오벌 오피스 회의에 두 사람이 참석한 가운데 베선트가 DOGE의 예산 삭감 실적이 부진하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에 머스크는 베선트를 “소로스의 대리인”이라고 깎아내린 뒤 “(베선트가) 실패한 헤지펀드를 운영했다”고 조롱했다. 헤지펀드 운영자 출신인 베선트는 세계적인 헤지펀드 투자가인 조지 소로스 밑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③ 백악관 회의 목격..

넷플릭스가 레슬링을 잡은 이유

① 유튜브 세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나 야구가 아니다. 레슬링이다. 정확히는 세계 최대 프로레슬링 단체 WWE(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다. ② WWE 유튜브 채널은 전 세계 구독자가 9950만명으로 모든 스포츠 종목 중 1위다. 구독자 1억명을 달성하는 건 시간문제로 여겨진다. 다음은 NBA(미 프로농구)다. 214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3위는 UFC(종합 격투기)로 1750만명을 끌어들였다. ③ WWE가 대규모 구독자를 확보한 비결은 ‘링 위의 드라마’를 내세우며 화려한 의상, 웅장한 테마음악, 조명, 특유의 제스처 등을 섞은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한 덕으로 분석된다. ④ 넷플릭스는 “WWE 팬층은 두껍고 열정적이다. RAW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정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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