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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편하게 데이터를 보관하고 연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의 축복’이 80분 만에 역대 최악의 정보기술(IT) 사고로 변했다.
② 지난 19일 세계를 덮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발 IT 대란은 ‘클라우드’로 모든 게 연결된 사회에서 소프트웨어 하나의 결함이 얼마나 광범위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보여줬다.
③ “전체 기기의 1% 미만이지만, 경제적·사회적 영향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을 배포한 사이버 보안 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17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④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은 10곳으로, 주로 저비용항공사와 게임업체였다. 국내 은행이나 거래소 등은 자체 서버를 이용해 왔고, 정부는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지켜야 하는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의 ‘물리적 망 분리’ 조항에 따라 주로 NHN이나 KT 같은 국산 클라우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⑤ 한 곳에 모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클라우드는 디지털 시대의 인프라다. 문제는 분산이 안 돼 있기 때문에 보안 사고가 한 번 일어나면 회사별로 서버를 구축하는(온프레미스) 환경과는 비교할 수 없는 파장이 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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