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타임스
쫓아내기 좋은 '타이밍'이란 없다 본문

📰 한 줄 브리핑
국민의힘 내부의 '장동혁 대표 퇴진론'은 원칙이나 비전보다 차기 공천권과 권력 계산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비판이다.
✅ 3줄 요약
-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서 장동혁 대표의 조기 퇴진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대안을 제시하는 세력은 뚜렷하지 않다.
- 기사에 따르면 퇴진론의 배경에는 내년 지방선거와 2028년 총선 공천권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깔려 있다.
- 필자는 정치가 '타이밍의 예술'이 아니라 '자기 정치의 예술'로 변질됐다고 비판한다.
📌 핵심 내용
- 국민의힘 의원 110명 중 상당수가 장 대표 임기 완주에 부정적이라는 관측.
- 장 대표와 친윤계·영남권 의원들 사이 거리감 확대.
- 조기 사퇴 시:
- 새 지도부는 잔여 임기만 수행.
- 내년 지방선거와 2028년 총선 공천권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
- 당내 인사들은 당 혁신보다 자신에게 유리한 권력 지형을 먼저 계산하는 모습.
- 지방선거 이후 국민의힘 지지율은 29%에서 24%(한국갤럽 기준)로 하락.
❓ 왜 중요한가
보수정당의 위기는 특정 지도자의 문제가 아니라 당내 권력 게임이 국민이 원하는 변화와 얼마나 괴리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 때문이다.
💡 코난의 통찰
정치에는 '좋은 타이밍'이 있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질 용기가 있는가 없는가만 있다.
대부분의 정치인은 결단을 원칙으로 하지 않는다. 언제 움직이면 자신이 가장 덜 손해 볼지를 계산한다.
그래서 정치권에서는 늘 이런 말이 나온다.
- "지금은 때가 아니다."
- "조금 더 지켜보자."
- "선거 이후에 결정하자."
하지만 국민 입장에서 보면, 이는 책임의 유예일 뿐이다.
흥미로운 점은 기업 경영과도 비슷하다는 것이다.
구조조정이든, CEO 교체든, 사업 전환이든 대부분 조직은 문제가 발생한 순간이 아니라, 더 이상 미룰 수 없을 때 움직인다. 그리고 그때는 대개 이미 비용이 커진 뒤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리더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타이밍만 계산하면 결국 남는 것은 다음 선거에서의 심판뿐이다.
🔚 한 줄 결론
권력은 타이밍을 계산하지만, 국민은 결과를 평가한다.
[오늘과 내일/홍수영]쫓아내기 좋은 ‘타이밍’이란 없다|동아일보
[오늘과 내일/홍수영]쫓아내기 좋은 ‘타이밍’이란 없다
이쯤 되면 문제는 더 이상 장동혁 대표가 아니다. 국민의힘 의원 110명 중 장 대표가 내년 8월까지 남은 임기를 잘 마쳐야 한다고 여기는 이가 얼마나 될까. 지난달 17일 의원총회에선 장 대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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