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연 소득 5억, 자산 60억, 부동산보다 주식하는 요즘 부자

에도가와 코난 2026. 4.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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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최근 10년 이내에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형성한 ‘요즘 부자’들은 주로 고소득·투자형 직장인으로 나타났다. 전통적 ‘일반 부자’들이 부동산 투자와 증여·상속을 통해 부를 축적한 것과 달리, 높은 근로소득을 바탕으로 한 금융투자로 자산을 불렸다. 부의 형성 공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15일 대한민국 부자들의 금융 행태를 분석한 ‘2026 대한민국 웰스리포트’를 발간했다.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 71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바탕으로, 이 가운데 최근 10년 내 자산을 형성한 50대 이하 부자 243명을 별도로 추려 분석했다.

이들의 평균 특성은 연 소득 5억원, 총자산 60억원이며 평균 연령은 51세다. 수도권 국민평형 아파트에 거주하는 회사원·공무원이 주를 이루며, 41%가 대학원 이상을 졸업한 고학력자들이다. 연구소는 이들을 ‘어디에나 있는 백만장자’라는 의미의 ‘K-에밀리(Korea Everywhere Millionaires)’로 규정했다. 

③ 향후 자산 증식 수단으로 K-에밀리의 48%가 ‘부동산보다 금융 투자가 더 유망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응답자의 39%가 올해 자산 리밸런싱 의사를 밝혔고, 18%는 부동산을 줄이고 금융자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④ K-에밀리는 소득의 약 48%를 저축과 투자에 할당하고, 나머지 47%를 소비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알뜰한 소비 성향을 보이면서도 특정 분야에는 과감히 지출하는 ‘선택적 사치’ 경향이 뚜렷했다.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 영역으로는 여행과 취미·건강이 꼽혔다. 


⑤ 한편 이날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2025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순자산이 34억8000만원이 넘어야 대한민국 순자산 ‘상위 1% 가구’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순자산은 60억8000만원이었고 전체 자산의 82.9%는 부동산에 집중돼 있었다. 74.2%가 수도권에 거주했으며 연 소득은 평균 2억5772만원으로, 2024년보다 1377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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