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시간 관리는 팀장 리더십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요소다. 팀장이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팀에 과부하가 걸리고, 불필요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며, 필수적인 지원을 소홀히 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다시 말해, 아무리 팀장이 좋은 의도로 열심히 일했더라도 시간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팀원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사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
② 이 문제를 방지하려면 각 팀원이 맡고 있는 업무와 남은 여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앙집중식 공간’을 만들면 좋다. 아웃룩(Outlook)이나 투두이스트(Todoist) 같은 협업 도구를 사용해 공유 작업 목록을 만들면 좋다.
③ 직속 상사와 시간을 잡아 업무 진행 방법을 논의하라.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라면 주요 결과물과 이정표를 명확히 제시하는 로드맵이 필요하다. 로드맵이 없을 경우 팀과 협력해 로드맵을 만들어 보라. 마감일, 작업 책임자, 최종 완료 전 검토자 등을 포함한 계획을 수립하라. 또한 매 분기 또는 매월 말에 반복 알림을 설정해 로드맵을 검토하라.
④ 특정 시간대를 ‘업무 시간’으로 설정해 팀원들이 편하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팀원들이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명확히 안내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하라.
⑤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업무 자료를 받았을 경우 “잘 받았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라고 간단히 회신하는 것만으로도 팀원들은 자신이 한 일을 상사가 인지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 또한 팀원이 훌륭한 결과를 냈다고 생각되면 직접 만나거나 메시지를 통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달하라. 팀원들이 자신의 노고에 상사가 감사하는 마음을 알고 있다고 가정하지 말라. 팀원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코난의 5줄 기사 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의 자살 (0) | 2025.05.04 |
---|---|
'능력남'보단 '듬직남' (0) | 2025.05.04 |
영생을 얻은 괴벨스 (0) | 2025.05.04 |
콜럼버스와 달리, 중국의 정화는 왜 빈손이었나 (1) | 2025.05.03 |
트럼프 관세 뒤엔 미국 제조업 쇠락 (3) | 2025.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