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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일론 머스크가 만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인 뉴럴링크가 최근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3건의 상표를 출원했다. ‘텔레파시’ ‘텔레키네시스’ ‘블라인드사이트’ 등이다. 뇌 신호를 디지털로 변환해 외부 장치를 제어하는 ‘꿈의 기술’ 상품화에 나설 것임을 예고한 조치로 해석된다.
② 공상과학(SF) 영화에서 ‘염력’으로 묘사되는 것과 비슷하다. 사용자가 생각만으로 물리적 실체를 제어하는 테크놀로지다. 뉴럴링크는 텔레키네시스와 관련해 “테슬라의 휴머노이드인 옵티머스 로봇을 제어해 일상에서 도움을 받으면 사지마비 환자의 타인 의존도가 90% 줄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③ 머스크는 텔레파시를 “생각만으로 스마트폰을 쓰게 하는 기술”이라고 규정했다.
④ 텔레키네시스는 텔레파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링크 임플란트와 뇌 신호를 읽는 초소형 전극 시스템이 신호를 해석해 로봇 팔이나 기계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기술이다.
⑤ 지난해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중관춘포럼에선 신즈다뉴로테크놀로지가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받은 원숭이가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움직여 물건을 잡는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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