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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과 함께 세계 지도자들의 우파적 개혁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악의 살인국이라는 오명을 썼던 중남미 엘살바도르는 ‘갱단과의 전쟁’을 통해 살인 사건 발생률을 급격히 낮췄고, 이탈리아의 우파 집권당은 노동개혁을 통해 정부 재정난 완화, 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②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에서는 지난해 12월 단 한 건의 살인 사건도 보고되지 않았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하루 60건 이상의 살인 사건이 발생한 국가다. FT는 엘살바도르 수도 중심부의 광장은 과거 밤에 걷기조차 위험한 곳이었지만 이제는 모든 연령대의 군중으로 붐빈다고 전했다.
③ 엘살바도르의 살인율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SNS에 “미국에서도 이런 일이 필요하며,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고 썼다.
④ 현재 부켈레 대통령의 지지율은 90%를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FT는 “부켈레 대통령의 리더십은 권위주의와 민주주의, 안보와 인권 사이의 균형이라는 세계적 논쟁을 촉발했다”고 보도했다.
⑤ 2022년 3월 이후 부켈레 대통령은 8만3000명 이상을 투옥했고 현재 성인 남성의 3%가 수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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