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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525

아마존(시총5위)을 곧 추월하려는 엔비디아(시총6위)

① 미국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1조7000억달러(약 2257조원)를 돌파해 시총 순위 세계 5위인 아마존 추월을 눈앞에 뒀다. 인공지능(AI) 열풍에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고공 행진하는 덕분이다. ② 엔비디아와 글로벌 시총 5위인 아마존(1조7710억달러)의 격차는 400억달러까지 좁혀졌다. 현재 글로벌 시총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로 3조760억달러이다. 이어 애플(2조9240억달러), 사우디 아람코(2조40억달러), 알파벳(1조8140억달러) 순이다. ③ “ARM의 주가 상승으로 (ARM의 지분을 90% 보유한) 소프트뱅크의 순자산 가치가 18조엔(1210억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ARM은 “스마트폰, 자동차, 클라우드 등 ARM이 진출한 모든 분야에서 A..

웃음이 나와?

① 클린스만은 7일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요르단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0대2로 지고 난 뒤에도 줄곧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② 미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은 “한국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과 대조적(contrast)으로 클린스만은 웃고 있어 한국 언론과 팬들 공분(ire)을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③ 김대길 해설위원은 “개인적으로 클린스만 감독 웃음은 자칫 한국 축구를 무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 ④ 클린스만의 웃음은 무책임하게 비칠 소지가 다분하다. 그동안 여러 번 지적된 문제다. 그래도 아랑곳 않는 그 태도는 적잖이 거북하다. ⑤ 좀비축구, 해줘축구, 역대 최강의 멤버로 무전술 무대책 무전략... 사실상 감독 아니고 제3자 관중!

의대 광풍은 언제부터였나?

① 입시 전문 업체 진학사가 분석한 1964학년도 서울대 학과별 예상 합격 점수를 보면 자연 계열의 경우 약학과가 가장 높았다. 취업 잘되는 ‘전·화·기’(전자·전기공학과, 화학공학과, 기계공학과)가 그다음이었다. 지금은 전국 의대를 다 채운 다음 서울대 공대 등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상식처럼 돼 있지만, 80년대 중반까지도 그렇지 않았다. ② 의예과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90년대 이후였다. IMF 위기를 겪으며 대량 실업 사태를 목격하고 졸업 후 안정적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이 학과에 몰리기 시작했다. ③ 일단 의사를 충분히 배출하면 위기에 처한 지역·필수의료 분야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것은 틀림없다. 공급이 약간 넘쳐야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세상 이치다. ④ 60~90년대 우리나라 인기 학과..

메타 "AI 이미지에 꼬리표 달겠다"

①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인 메타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이미지에 별도의 표식(label)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 각국에서 주요 선거가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에서 범람하는 가짜뉴스 및 허위 콘텐츠를 최대한 줄이겠다는 것이다. ② “향후 몇 달 안에 소셜미디어에 게시되는 콘텐츠 중 AI로 생성했다는 점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을 붙이겠다” ③ 이날 메타가 공개한 시범 서비스 화면에 따르면 AI로 제작된 이미지에는 별표와 함께 ‘AI 인포(info·정보)’라는 표식이 붙어 있었다. ④ 메타는 정책에 한계가 있으며, 모든 AI생성 콘텐츠를 잡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향후 다른 회사들과 협력하며 AI 콘텐츠를 식별하는 공통 표준을..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현대차 주가

① 현대자동차가 인도 증시 상장을 공식 검토하기로 했다. ② 현대차 인도법인이 기업공개(IPO)에 성공할 경우 현대차의 해외 자회사가 현지에서 상장하는 첫 사례가 된다. ③ 현대차는 인도법인IPO를 통해 40억달러(약 5조3000억원) 안팎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④ "인도는 향후 추가 투자 소요가 많아 웬만한 자금력이 아니면 진입이 어렵다.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에 팔을 걷은 현대차가 현지 상장을 통해 장기 투자 계획을 세우려는 것 같다. " ⑤ 현대차가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는 이유!

스티브 잡스 비견될 테크 GOAT, MS CEO 사티아 나델라

①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는 수많은 테크 CEO 중에서도 GOAT(Greatest of All Time·특정 분야 역대 최고 인물)에 꼽힐 만한 인물이다.” ② “테크 기업에서 나델라의 업적과 견줄 사례는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돌아와 아이폰으로 반전을 꾀한 것 정도밖에 없다” ③ “10년 전 ‘평범함의 수렁’에 빠져 있던 MS가 지금은 모든 핵심 분야의 선두 주자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④ “클라우드와 AI로 성공적인 사업 중심 전환을 하며 MS가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이 분야 최후의 승자가 된 것은 아니다”라며 “이제부터 나델라가 어떻게 규제를 극복하고, 부진한 사업을 살리느냐가 더욱 중요해질 것” ⑤ MBA 수업에서 이제는 안 나올 수 없는 인물이 되어버린..

아마존, 고객 데이터 확보 총력

1. 디지털광고 시장 반등 한 동안 주춤하던 디지털 광고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파리 올림픽과 전 세계 주요 나라의 선거가 예정돼 있어 광고 시장 성장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 메타, 아마존 등 디지털 광고 시장 3대 업체들의 실적이 일제히 개선돼 시장 전반의 성장을 견인했다. 2. 아마존, 고객 데이터 확보 총력 아마존이 구글의 쿠키 삭제 조치에 맞서 온라인 광고 타기팅을 위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아마존은 영국 최대 언론사인 리치와 파트너십을 맺고 타깃 광고를 위해 사용자의 활동을 추적해 제3자 쿠키 중단에 따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3. OTT서도 수익공유 마케팅 시작 커머스 서비스 중심으로 활용됐던 리워드 마케팅이 최근 OTT..

미국 기업의 시총이 세계 증시의 48%

①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미국 증시가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에서 절반 가까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② 세계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로 2015년 6월말(30% 후반)과 비교했을 때 10%포인트 정도 상승했다. 2003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에 따라 세계 증시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2015년 6월 20%에서 최근 10%로 반 토막 났다. ③ “중국 경제발전에 대한 과대평가의 대부분이 희망적 사고 때문이었다”며 “향후 10년간 미·중 국력 격차는 양국 경쟁 심화 속에서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정치·경제 분석 기관 로듐그룹은 “이번 10년은 고사하고 금세기에 GDP 측면에서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을 수 없을 것” ④ “시 주석은 경제·사회 전반에서 독단적이고..

스위프트노믹스가 의미하는 것

①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 대통령선거를 뒤흔들고 있다. 스위프트는 대통령 후보들의 치열한 구애 대상이 됐다. ② 스위프트의 공연으로 지역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각 지역 정치인들도 ‘스위프트노믹스(Swiftonomics)’의 덕을 보고자 콘서트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스위프트 효과는 학문적으로도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스위프트를 연구하는 ‘스위프톨로지(Swiftology)’ 강좌들이 바로 그것이다. ③ 스위프트는 불합리하고 착취적인 조건의 음반 계약에 맞서는 혁명을 일으켰다. 그는 기존 음반기업이 자신과 같은 예술가들에게 폭압적인 통제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④ 오늘날 음반 그 자체보다 스트리밍 방식의 온라인 유통이 더 중요해졌다. 스위프트 효과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사회적 전염의 결과다. ..

FAANG과 M7은 가고 AI5시대가 왔다!

① 미국 경제 포털 야후파이낸스는 4일(현지 시각) “FAANG과 M7은 가고 AI5의 시대가 왔다”고 전했다. ② ‘FAANG’은 페이스북·애플·아마존·넷플릭스·구글(알파벳)을 지칭하는 용어로 2013년 미 경제방송 CNBC를 통해 등장했다. ③ M7은 ‘훌륭한’이라는 뜻의 매그니피슨트(Magnificent) 앞글자와 구글·애플·메타(페이스북)·아마존·엔비디아·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MS) 등 7종목의 조합이다. 작년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작명했다. ④ 'AI5′는 인공지능(AI)과 관련된 기업인 엔비디아·MS·AMD·TSMC·브로드컴을 포함한다. 미국 금융투자사 라이트 스트리트 캐피털의 기업분석가 글렌 캐처가 만들었다. AI5 외에도 ‘MnM’라는 신조어는 월가 투자사 레이먼드제임스가 지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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