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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도우미 역할까지 하는 AI?

에도가와 코난 2023. 5.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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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도우미 역할하는 ‘AI’… 자기소개 코칭해주고 가상 애인도 - 조선비즈 (chosun.com)

 

데이팅 도우미 역할하는 ‘AI’… 자기소개 코칭해주고 가상 애인도

데이팅 도우미 역할하는 AI 자기소개 코칭해주고 가상 애인도

biz.chosun.com

 

<요약>

 

1. 인공지능(AI)이 ‘데이팅 도우미’ 역할까지 하고 있다. 실제 연인을 만들기까지 자기소개 코칭은 물론이고 가상 애인도 맡아, 사람들의 연애에 관여하는 것이다. AI 음성 챗봇과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빠진 한 남성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의 SF영화 ‘그녀(Her)’가 현실이 된 것이다.

 

 

2. 데이팅 매칭앱 정오의데이트는 출시 12년을 맞아 챗GPT 기술을 기반한 AI 자기소개 코칭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정오의데이트가 지난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정봇(정오의데이트 봇)’ AI 코칭 서비스는 소개팅 앱을 사용하면서 작성하기 어려운 자기소개 글을 추천해준다. 회원가입 때 작성한 나의 생년월일과 관심사, 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성 회원들에게 보여지는 프로필 카드의 소개 글을 노출한다.

 

3. AI를 기반으로 한 ‘가상 애인’ 시대도 다가오고 있다. 미국 인기 여성 인플루언서 카린 마저리가 GPT-4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소리와 버릇, 성격 등을 복제한 ‘카린 AI’ 서비스를 지난 15일 공개했다. 카린 AI는 ‘가상 여자친구’를 표방한다.

 

 

4. 마저리는 “카린 AI는 마치 자신과 실제로 대화하는 듯한 몰입적인 경험을 팔로어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카린 AI를 개발한 포에버보이스는 “팬들이 감정적인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여자친구와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AI 친구 사업 구상의 하나로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 가격은 1분당 1달러(약 1300원)로, 출시 첫 주에만 10만달러(약 1억3400만원)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서비스 이용 대기자만 수천명이다.

 

 

5. 국내에서 21세 여대생 콘셉트의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를 서비스 중인 스캐터랩은 지난달 새로운 AI 챗봇 ‘강다온’을 공개했다. 강다온은 이루다와 마찬가지로 이용자가 말을 걸면 상황에 맞게 적절한 답변을 해준다. 강다온의 콘셉트는 미술 전공의 25세 남자 대학생이다.

 

 

6. 스캐터랩에 따르면 AI 챗봇 강다온 출시 이후 친구 수가 20만명 가까이 증가했고, 하루 평균 대화량도 26% 늘었다. 특히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과 같은 대화 방식에 강다온 이용자의 70%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49,900원 ▲ 100 0.2%)은 지난달 스캐터랩에 15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캐터랩과 협력을 통해 자사 대화형 AI 서비스 에이닷을 보다 친밀한 대화로 고민이나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생각과 느낌>

 

영화 <HER>가 처음 나왔던 2019년에는 정말 충격적이고 신선했는데

2023년에는 이제 당연히 앞으로 그렇게 되겠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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