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코난의 5줄 기사 요약 1153

AI 이후를 예상하고 싶으면 사진기가 발명된 이후의 그림을 생각해봐

① 미디어 분야에서 AI가 사람을 대체한다는 전망이 많지만 오히려 그 반대일 수 있다. ② 미디어 업계의 AI 활용이 늘어날수록, AI를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하는 사람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것 ③ 현재 AI기술은 일상과 산업 현장을 더 빠르게, 더 좋게 만드는 목표로 발전하고 있는데 어떤 것이 더 좋은지에 대한 판단은 컴퓨터가 내릴 수 없다. ④ AI의 발전으로 콘텐츠의 홍수가 심화될수록 정제된 콘텐츠를 찾으려는 수요가 높아져 고도의 품질을 지켜내는 미디어 기업에 더 많은 투자가 몰릴 것 ⑤ 그림이 사진기의 발명 이후 인상주의, 현대미술 등이 나타났던 걸 보면 역시나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사람의 역할을 언제나 중요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와신상담의 진정한 핵심은?

① 구천의 복수는 20년간 쓸개를 맛봐서 이뤄낸 것이 아니다. ② 구사일생으로돌아온 구천은 월나라 인구를 적극적으로 늘렸다. ③ 경제활동 인구와 병력 자원이 늘면서 월나라 국력이 오나라를 앞섰다. ④ 2500년 전 월나라 구천은 소멸 위기의 나라를 구하려고 비상한 인구 정책을 썼다. ⑤ 와신상담의 본질은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는데 집중했다는 것이다.

과연 누가 왕이 될 것인가?! 애플 vs MS

① 미국 뉴욕증시에서 시가총액 분석이 시작된 것은 1926년이다. ② 지금까지 시총 1위를 차지한 기업은 10여개에 불과하고, GE, GM, 엑슨모빌, 듀폰, 알트리아 AT&T, 월마트, IBM, MS, 애플, 시스코, 알파벳, 아마존 등이다. ③ 미국 시총1위 기업의 바통 터치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맥을 같이했다. ④ 애플과 MS의 왕좌 전쟁은 단순한 기록 경쟁을 넘어 미래 산업의 주도권 쟁탈전 의미가 있다. ⑤ 둘다 주주라서 아무나 이겨라!

측정할 수 없다면, 경영할 수 없다. - 피터 드러커

① 첫째, 혁신을 하려면 계량화가 필요하다. ② 둘째, 혁신은 낡은 고정관념과 싸우는 일이다. ③ 셋째, 혁신은 확산된다. ④ 메이저리그에서 세이버메트릭스를 도입한 팀이 전체의 75%까지 늘어나 세이버메트릭스를 활용한 이득이 사라졌다는 논문도 발표되었다. ⑤ 영화 을 보면 측정하면서 관리를 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① "삶은 진자처럼 고통과 무료함 사이을 왔다 갔다 하는데, 사실 이 두 가지가 삶의 궁극적인 요소" ② 쇼펜하우어는 '인생은 고통'이라는 철학으로 유명하다. ③ 쇼펜하우어에 대해 염세주의자라는 시각도 있지만,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모든 희망을 잃고도 진리를 추구"한 사람으로 평가할 정도로 행복에 대한 현대 철학의 기틀을 세웠다. ④ 최근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된 영향도 있지만 인기가 지속되는 건 "하고자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등 명확한 조언이 독자를 끌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⑤ 영화 에서 백사장(황정민)의 대사와 장면이 지금도 짜릿하다.

내년 디지털시장 키워드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① IT업계에서 내년 디지털 서비스와 마케팅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시간 대비 성능'을 의미하는 신조어 '시성비'가 꼽히고 있다. ② 60초 안팎의 짧은 '쇼트폼 콘텐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틈새 시간 활용법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것이란 전망이다. ③ 틱톡이 주도한 쇼트폼 콘텐츠는 유튜브(쇼츠)와 인스타그램(릴스) 등 미국 빅테크에 이어 네이버와 카카오까지 가세했다. 마케팅 플랫폼 나스미디어는 지난달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쇼트폼은 재생 시간이 짧으면서도 몰입도가 높아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하기 쉽다는 특징이 있다"고 분석했다. ④ "이용자들이 앞으로 시간을 조각조각 나눠 관리하는 산업 규모가 더 확대될 것" ⑤ 트렌드코리아2024 에서 나왔던 키워드 "분초사회..

공유 모빌리티의 미래는?

① 공유 스쿠버 업계 선구자로 통하던 미국 모빌리티 기업 '버드(Bard)'가 지난달 파산신청을 내며 공유 자전거, 스쿠터 등 개인형 주행장치 시장의 운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②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은 공유 스쿠터 사업의 종말이 아니라 성숙화" ③ 너도나도 PM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이 격화하자, 자전거, 스쿠터 임대 가격을 낮추는 식의 제 살 깎아먹기 경쟁이 치열했다. ④ 공유 모빌리티는 글로벌 탄소 절감을 위해 딱 맞는 이동 수단이라는 장점도 내세운다. ⑤ 원래 급격하게 성장했다가 조정기를 거치면서 많은 업체가 경쟁에서 밀리고, 그 밀린 부분을 승자가 다 차지하게 된다.

3천억짜리 피자

① 2010년 5월미국에서 비트코인이 상거래 결제 화폐로 처음 사용됐다. ② 한 개발자가 "1만 비트코인을 줄 테니 피자 두 판을 배달해달라"고 주문했고, 피자 가게가 주문에 응했다. ③ 현재 시세로 피자 한 판에 3000억원짜리 피자를 먹은 셈이다. ④ 미국 증권거래이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했다. ⑤ 이제는 비트코인이 제도적 자산이 되었다는 것을 입증한 사건이다.

어두운 애플의 미래?!

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인 애플의 시가총액이 새해 첫 거래일에 크게 추락했다. ② 2위인 MS와의 격차도 좁혀졌고, 테크 업계에서는 두 기업의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③ 애플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가장 큰 이유는 사업의 핵심인 아이폰 같은 하드웨어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이다. ④ 특히 애플의 주요 시장인 중국에서 아이폰 매출이 저조한 점이 애플 실적에 직격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⑤ 올해 1~2순위가 바뀔수 있을 것 같긴하지만, 그래도 애플은 애플!

투자자들이 애널리스트를 믿지 않는 이유

① "애플조차 매도 의견이 나오는데, 국내 상장사는 여전히 찾아볼 수 없습니다." ② 국내 증권사의 기업분석 보고서 총 4021개의 투자의견을 분석한 결과 매도 의견은 단 2개뿐이었다. ③ 증권사들은 기업과의관계를 고려해 매도 리포트를 내지 않는 것을 당연한 일처럼 여긴다. ④ 우리나라에선 '무조건 사라'는 증권사 리포트에 대한 신뢰가 없어지니 투자자들은 유튜브를 운영하는 핀플루언서(금융 분야 인플루언서)에게 달려가고 있다. ⑤ 미국의 리포트처럼 그 보고서 마지막 부분에 기업 중 매수, 중립, 매도가 각각 몇 %인지를 표시하게만 해도 이정도로 도덕적 해이를 하지는 않을 것 같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