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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트럼프에게 모든 것을 걸었던 위험한 도박이 성공했다.”(포브스)
“계속해서 이기기만 하는 머스크.”(악시오스)
② 그는 이번 트럼프를 위해 엄청난 위험을 감수했다. 자신이 소유한 X를 통해 트럼프에게 유리한 허위 정보를 퍼나르는 것을 불사했다. 경합주의 보수 유권자 등록 장려를 위해 100만달러(약 14억원)의 ‘복권 행사’까지 주최해 법적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트럼프 캠프에 낸 직접 후원금만 1억3000만달러(약 1800억원) 이상이다.
③ 이처럼 논란과 비판에서 단 한순간도 자유롭지 못했지만, 머스크는 결국 이번 선거의 ‘최대 승리자(NBC뉴스)’로 평가받고 있다. 전기차·인공지능(AI)·우주항공·소셜미디어 등 분야에서 6개 회사를 이끌고 있는 그가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산업 정책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④ 머스크의 승리는 ‘돈’이 말해주고 있다. 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테슬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75% 급등했다. 세계 1위 부호인 머스크의 자산도 하루만에 265억달러(약 37조원) 늘어 2900억달러(약 405조원)이 됐다. 2위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자산 2280억달러)와의 격차는 62억달러로 벌어졌다.
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1기 행정부를 봤을 때 그는 ‘친구’를 조사하는 법이 없었고, 이에 따라 그의 법무부는 머스크의 잘못을 뒤쫓을 가능성이 낮다”며 “머스크 역시 자신의 권력을 견제하는 세력을 제거하거나, 약화시키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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