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 대부분의 팀은 한 차례 성과를 낸 뒤 정체 국면에 빠진다. 익숙한 방식에 안주하고, 실패를 회피하며, 새로운 업무 방식을 시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른바 ‘슈퍼팀’으로 불리는 고성과 조직은 다르다. 현재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학습하며 장기적인 성공을 이어간다.
② 연구 결과 슈퍼팀은 △시간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구성원의 성장을 서로 돕고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역량을 축적한다는 세 가지 특징을 찾았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근간은 리더십이다. 슈퍼팀의 리더는 일이 잘 풀리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실패를 단순한 실수가 아닌 학습의 재료로 받아들인다.
③ 탁월한 리더는 많은 이들이 피하는 질문을 서슴없이 던진다. “지금 막혀 있는 부분이 무엇인가?” 이 한마디는 회의를 단순한 보고의 자리에서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는 학습의 장으로 바꾼다. 또한 이들은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도 현장에 직접 관여해 기준을 몸소 보여주고 문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한다.
④ 슈퍼팀의 리더는 성과 지표보다 일의 의미와 목적을 앞세워 조직을 이끈다. 구성원이 자신의 업무가 왜 중요한지 이해할 때 몰입도와 협업의 질은 한층 깊어진다.
⑤ 결국 슈퍼팀은 결코 뛰어난 개인들의 단순한 집합이 아니다. 실험을 장려하고, 호기심을 전파하고, 문제를 빠르게 수면 위로 드러내며, 피드백과 성장을 일상의 문화로 정착시킨 조직이다. 평범한 팀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조직으로 바꾸는 힘은 결국 이 같은 작고 반복적인 리더십 습관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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