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올트먼은 10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세 가지 관찰’이란 제목의 글에서 “AI 모델 서비스 공급 비용이 12개월마다 90%씩 감소한다”며 “AI는 투자할수록 예측 가능한 이득을 얻을 수 있고,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AI의 사회·경제적 가치까지 고려하면 투자를 중단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AI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드는 비용이 매년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만큼, 대규모 투자를 해도 충분히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트먼은 “과거 컴퓨터 성능이 18개월마다 2배 향상된다는 ‘무어의 법칙’보다 AI의 발전 속도는 훨씬 빠르다”며 “결국 AI도 모든 산업에 스며들게 될 것”이라고 했다.
② 올트먼은 “AI를 훈련하고 서비스를 제공(추론)할 때, 비용을 투자한 만큼 예측 가능한 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스케일링 법칙은 여러 측면에서 정확하다”고 했다.
③ 전문가들은 “같은 성능을 가진 AI 모델이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전력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등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되고, GPU(그래픽처리장치) 등 구형 AI 가속기 가격이 떨어지는 등 기술적 발전으로 비용이 주는 것을 지적한 것”이라고 말했다.
④ ‘셋째 관찰’로는 AI의 사회·경제적인 가치가 숫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크다는 것이다. 올트먼은 “AI의 성능이 조금만 발전해도, 그것이 가져오는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는 훨씬 크다”고 했다.
⑤ 올트먼은 “기술 발전이 경제 성과나 인간의 건강 등 평균적인 삶의 수치를 개선시킬 순 있지만 누구나 평등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인간이 조기에 개입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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