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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에도가와 코난 2022. 12. 1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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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때렸다, 교수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 ‘과이불개’ 무슨뜻? - 조선일보 (chosun.com)

정치권 때렸다, 교수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 ‘과이불개’ 무슨뜻?

정치권 때렸다, 교수들이 뽑은 올해 사자성어 과이불개 무슨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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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리>

1. 주제문 :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의 ‘과이불개(過而不改)’를 꼽았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교수 93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0.9%(476명)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를 뽑았다고 11일 밝혔다.


2. ‘과이불개’는 ‘논어’의 ‘위령공편’에 처음 등장한다. 공자는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 즉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고 했다. 조선왕조실록 ‘연산군일기’ 3년에도 “연산군이 소인을 쓰는 것에 대해 신료들이 반대했지만 과실 고치기를 꺼려 고치지 않음을 비판했다”며 나온다.


3. 과이불개를 선택한 교수들의 선정 이유는 각양각색이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잘못’과 같은 답변이 많았다.


4. 한편 과이불개에 이어

2위 △’욕개미창(欲蓋彌彰·덮으려고 하면 더욱 드러난다) 14.7%(137표)
3위 △'누란지위(累卵之危·여러 알을 쌓아놓은 듯한 위태로움)’ 13.8%(129표)
4위 △문과수비(文過遂非·과오를 그럴듯하게 꾸며대고 잘못된 행위에 순응한다) 13.3%(124표)
5위 △군맹무상(群盲撫象·눈먼 사람들이 코끼리를 더듬으며 말하다) 7.4%(69표)

이 선정됐다.


<느낀 점>

올해의 고사성어가 나오는거 보면 올해가 다 가긴하나 봅니다:)

https://m.blog.naver.com/max-demian/222954245431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過而不改)

한 해가 진짜 다 끝나가는지 느끼는 체감지표 중의 하나가 바로 올해의 사자성어가 나오는 것이다. 2022년 ...

blog.naver.com


참고로 이전의 올해의 사자성어 입니다.

2021년 묘서동처 : 쥐를 잡아야 할 고양이가 쥐를 잡지 않고 쥐와 한패가 된 상황.
2020년 아시타비 : 나는 옳고 남은 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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