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트럼프, 새벽 6시에도 전화해 의견 묻는 광적인 정보 수집가"

에도가와 코난 2025. 4. 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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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벽 6시에도 불쑥 전화를 걸어 주변 사람들에게 의견을 묻는 광적인 정보 수집가입니다. 또 날씨가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그의 옆을 지키며 로열티를 보이는 것을 매우 중시하는 사람이지요.”

트럼프 내각 유력 인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그는 “트럼프 행정부 요직에 사업의 생리를 이해하는 기업 출신이 많아 한국 기업들엔 사업을 논할 절호의 기회”라며 “자기 사업이 미국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나는 그가 충분한 인정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엄청난 정보 수집가다.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 주변의 똑똑한 사람들이 의견을 제시해 도움을 주기 원한다. 그는 무언가 생각나거나 뉴스에서 보면 새벽 6시에도 불쑥 내게 전화를 걸어 의견을 묻기도 했다.”

④ “트럼프가 분명히 톱다운으로 일하는 사람은 맞지만, 전선의 가장 앞에서 사람들을 이끄는 사람이기도 하다. 많은 지도자가 대개 뒤에서 명령하는데, 트럼프는 ‘제대로 해보자’고 말하고 결과에 책임지며 결코 숨지 않는다. 이건 리더십의 훌륭한 특성이고 트럼프도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으로서 중요하게 여기는 기본 원칙은 중산층 부(富)의 창출, 자녀를 위한 자유로운 학교 선택, 강한 군사력 구축, 평화와 번영 같은 것들이다. 그는 주류 언론이 자신을 잘못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대중과 직접 소통하려 한다.”


“간헐적이 되어서는 안 되고 일관성이 중요하다. 날씨가 좋을 때도, 폭풍이 몰아쳐 나쁠 때에도 당신은 거기 있어야 한다. 트럼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보라.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그의 옆에 있으면서 함께한 사람이 많다. 나는 트럼프와 20년 넘게 알고 지냈는데 그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로열티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행정부 인사들 가운데 (트럼프와) 오래된 우정을 가진 인물을 공략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기업 입장에서 보면 정치적 기부 외의 자선 활동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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