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독수리눈 몽골인이 K안과에서 라식을?
에도가와 코난
2024. 10. 22. 20:37
728x90
반응형

① ‘독수리 눈’을 가졌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시력이 좋다고 알려진 몽골인들이 의료 관광객 중 한국 안과를 둘째로 많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외로 한국 안과에서 근시를 치료하는 라식수술 등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② 10일 하나카드와 본지가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이용액을 분석한 결과, 작년 몽골인이 한국 안과에서 결제한 금액은 8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관광객 전체 안과 결제액(83억6600만원)의 11%쯤인데, 1위 미국인(41억1500만원)에 이어 몽골인이 2위에 올랐다.
③ 몽골인은 드넓은 평지에 살아 근시가 거의 없고 평균 시력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몽골인이 한국 안과를 많이 찾는 데 대해 업계에선 최근 몽골인도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많이 쓰면서 시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말이 나온다.
④ 게다가 아직은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몽골에서 한국의 안과 기술력이 소문을 타고 있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한국은 몽골에서 직항 항공편으로 3시간 정도면 올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⑤ 성형외과와 피부과의 큰손 고객은 일본인이고, 종합병원의 큰손 고객은 카자흐스탄인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1209억1500만원)과 일본(1106억8300만원)이 전체 결제 금액의 약 50%를 차지했다.

728x90
반응형